'모텔 출산 후 살해 혐의' 20대 친모 구속…"도주 우려"

CBS노컷뉴스 김수정 기자 2026. 5. 14. 19:24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


모텔에서 신생아를 출산하고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20대 친모가 구속됐다.

서울남부지법 김지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4일 아동학대 살해 혐의를 받는 김모씨에 대해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앞서 김씨는 이날 오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치고 나와 "임신한 사실을 정말 몰랐느냐" 등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지 않고 차량에 탑승했다.

김씨는 지난 2월 말 양천구에 있는 한 모텔 객실에서 아이를 출산한 뒤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는 아이를 출산하고 119에 직접 신고 했는데 출산한 지 이미 몇 시간이 흐른 뒤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임신 사실을 몰랐다"는 취지로 주장했지만, A씨의 산부인과 진료 기록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아이의 사망 원인을 익사로 판단하고 부검 결과를 경찰에 전달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김수정 기자 ssuk@cbs.co.kr

진실은 노컷, 거짓은 칼컷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