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수 여야 후보 등록…본격 선거전 돌입

충북CBS 임성민 기자 2026. 5. 14.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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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영 증평군수 후보. 이재영 선거사무소 제공


충북 증평군수 여야 주자들이 6·3 지방선거 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영 후보는 14일 오전 증평군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재선 도전에 시동을 걸었다.

이 후보는 "이번 선거는 군민과 함께 만들어온 증평의 변화를 더 크게 완성하는 중요한 선택"이라며 "군민 삶 가까이에서 시작한 변화와 성과를 흔들림 없이 이어가겠다"고 출마 각오를 다졌다.

이어 "증평은 다시 처음부터 흔들릴 시간이 아니라 이미 시작된 산업·돌봄·교육·문화 정책을 군민 삶 속에서 완성해야 할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주요 공약으로 △AI 스마트 돌봄도시 △증평 3·4일반산업단지 조성 △첨단산업벨트 구축 △스마트농업 혁신 △교육발전특구 △문화·생활체육도시 조성 등을 내놨다.

국민의힘 이민표(가운데) 증평군수 후보. 이민표 선거사무소 제공


국민의힘 이민표 후보도 이날 후보 등록을 마치고 선거전에 뛰어들었다.

이 후보는 "충북은 성장하고 있지만 증평은 역성장을 기록하며 지역경제가 점점 청주권으로 흡수되고 있다"며 "원도심은 침체되고 밤이면 활력을 잃어가는 현실을 더는 지켜보고만 있을 수 없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잃어버린 4년을 넘어 정체된 증평을 다시 끌어올려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야 할 시점"이라며 "33년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말이 아닌 실행과 결과로 증명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 후보는 △원도심 활성화 △주차난·교통 불편 해소 △생활 인프라 확충 △청년 정착 기반 마련 △도시 구조 개선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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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임성민 기자 humble@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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