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금융, 1분기 순이익 6802억…전년비 9.6% 증가
CBS노컷뉴스 장성주 기자 2026. 5. 14. 17:00

메리츠금융지주는 1분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9.6% 증가한 6802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매출 16조 3163억 원(98.2%)과 영업이익 8548억 원(18.4%)을 달성했다.
1분기 기준 총자산은 144조 3993억 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6.6% 증가했고, 자기자본이익률(ROE)은 25.4%를 기록했다.
메리츠화재의 매출은 3조 3079억 원, 영업이익은 6307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각각 9.8%와 1.4%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4661억 원(0.8%)이다.
보험손익 3346억 원과 투자손익 2962억 원의 균형 잡힌 성과가 실적을 뒷받침했고, 자산운용 투자이익률 5.4%로 효율적인 자본 운용 능력을 보였다고 메리츠화재는 설명했다. 잠정 지급여력비율(K-ICS)은 240%다.
메리츠증권 영업이익은 2556억 원, 당기순이익은 2543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72.5%와 35.7% 증가했다.
메리츠증권 관계자는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 등 대외 변동성 속에서도 전 사업 부문이 체질 개선을 통해 양호한 실적을 거뒀다"면서 "앞으로도 철저한 리스크 관리와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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