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미 물가 우려에도 장 초반 7900선 위로…삼전↑·닉스↓

코스피지수가 미 물가 상승 우려에도 불구하고 다시 7900선 위로 올라섰다. 삼성전자 주가는 강세를 나타내고 있는 반면 SK하이닉스는 주가 200만원을 눈앞에 두고 상승이 제한되고 있다.
14일 오전 9시32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6.15포인트(0.97%) 오른 7920.16을 기록 중이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0.38% 상승 출발했다.
이 시각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1조7721억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조6055억원, 2698억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반도체 투톱'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 흐름은 엇갈리고 있다. 삼성전자가 4%대 강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SK하이닉스는 0.71% 하락세다. SK하이닉스는 이날 개장 전 프리마켓에서 한때 202만1000원에 거래되면서 200만원을 넘어서기도 했으나 정규장에선 200만원에 도달하지 못하고 있다.
이밖에 현대차, LG에너지솔루션, 삼성물산 등도 오름세다. SK스퀘어, 삼성전기, 두산에너빌리티, HD현대중공업 등은 내림세다.
코스닥지수도 상승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46포인트(0.29%) 오른 1180.39를 기록 중이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921억원, 238억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다. 한편 외국인은 1201억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하락 출발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2원 내린 1489.1원에 개장했다.
이수 한경닷컴 기자 2s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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