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기 순자, 영숙·옥순 뒷담화→경수 태도로 급성 위경련('나는솔로')[종합]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오세진 기자] ‘나는 솔로’ 31기 순자가 마침내 참았던 스트레스가 터지며 몸으로 몰려와 구급차에 실려 갔다.
13일 방영된 SBS 예능 ‘나는 SOLO - 나는 솔로’(이하 ‘나는 솔로’)에서는 31기 순자를 두고 또 옥순과 영숙이 이야기를 하는 것이 전파를 탔으며, 이제는 순자가 그것을 들으며 참지 못해 울었다.

대망의 '슈퍼데이트권' 획득에 있어 31기 경수가 먼저 따냈다. 의외인 건 '시 외우기'였고, 피디는 “4년 전부터 내내 걸려 있던 똑같은 시를, 유일하게 바로 맞힌 사람이다”라며 놀라운 모습을 보였다.
경수는 “순자랑 장난으로 ‘누나 저 시 봤어?’라고 하면서 읽었다”라며 순자 덕분에 시를 외우게 됐다고 말했다. 순자는 “저랑 이야기했던 게 의미가 있었나 싶었다”라며 조금 들뜬 기색을 보였다. 이어 달리기에서 순자와 영숙은 미친 듯이 뛰었고, 영숙이 갑자기 자빠지면서 순자는 당황스러워했으나 영숙을 살짝 챙기더니 결승선을 끊었다.
옥순은 “너무 고생했어. 우리 마음속의 1등은 영숙님이야”라며 크게 말했고, 영숙은 “내가 누군가의 다리에 걸려서 넘어진 거 같은데?”라고 말하였다. 문제는 이 말이 또 순자의 방으로 들어간 것이었다. 순자는 몸을 웅크리고 문 뒤에 앉아서 마침내 흐느끼기 시작했다.

순자는 “저도 너무 힘들었는데, 영숙의 룸메이트들이 ‘네가 잘했어. 영숙이 우리한테는 1등이야’라고 하더라. 신경이 너무 쓰이는데, 저도 너무 싫은데, 제 얘기가 들리니까 문 앞에 있게 되더라”라며 말했다. 그러던 중 경수는 순자에게 "나에게 슈데권을 써주면 안 되겠냐. 이기적이지만 나는 영숙에게 쓰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미 옥순과 영숙의 앞담화 같은 뒷담을 들으며 배를 잡고 있던 순자는 급기야 말도 하지 못하고 쓰러졌고, 제작진의 개입으로 구급차가 나타나 순자를 싣고 갔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출처] SBS 예능 ‘나는 솔로’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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