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붉은사막' 펄어비스, 1분기 영업익 2121억원…전년비 2597%↑

홍민성 2026. 5. 12.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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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가 올해 1분기 신작 '붉은사막' 흥행에 힘입어 큰 폭의 실적 개선을 기록했다.

펄어비스는 2026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이 328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19.6% 증가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2121억원으로 같은 기간 2597.4%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158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만1557.1% 증가했고, 전 분기 대비 흑자전환했다.

전 분기와 비교해도 매출은 382.2%, 영업이익은 2만8369.3% 증가했다.

펄어비스는 지난달 30일 이사회를 통해 일부 연결 자회사 매각을 확정함에 따라 펜리스 크리에이션(전 CCP ehf.) 등 종속회사를 중단사업으로 분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당기와 전기, 전년 동기의 매출액과 영업이익,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이익은 계속영업 기준으로 작성됐다.

펄어비스는 2분기 실적 가이던스도 제시했다. 회사는 2분기 매출을 2713억~3247억원, 영업이익을 1296억~1767억원으로 전망했다. 이 가운데 '붉은사막' 지식재산권(IP) 매출은 2242억~2765억원, '검은사막' IP 매출은 471억~482억원으로 예상했다.

2026년 연간 기준으로는 매출 8790억~9754억원, 영업이익 4876억~5726억원을 전망했다. 연간 '붉은사막' IP 매출 전망치는 6441억~7348억원, '검은사막' IP 매출 전망치는 2349억~2406억원이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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