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왕산 사망 초등생, 등산로 밖 계곡 인근서 발견…"실족 여부 조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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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왕산국립공원에서 실종된 초등학생이 등산로가 아닌 주봉에서 직선거리로 300m 떨어진 계곡에서 발견된 것으로 파악됐다.
12일 경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지난 10일 경북 청송군 주왕산국립공원에서 실종됐다가 숨진 채 발견된 초등학생 A군이 절벽 아래에서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발견 지역은 주봉에서 2~300m 떨어진 곳으로, 정규 등산로에서 이격된 계곡인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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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왕산국립공원에서 실종된 초등학생이 등산로가 아닌 주봉에서 직선거리로 300m 떨어진 계곡에서 발견된 것으로 파악됐다.
12일 경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지난 10일 경북 청송군 주왕산국립공원에서 실종됐다가 숨진 채 발견된 초등학생 A군이 절벽 아래에서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발견 지역은 주봉에서 2~300m 떨어진 곳으로, 정규 등산로에서 이격된 계곡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장비가 없으면 접근하기 힘든 곳"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현재 A군으로 추정되는 시신을 이송하기 위해 시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산세가 험준해 접근에 난항을 겪고 있지만, 아직까지 헬기 이송을 검토하고 있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군의 신원이 확정되는 대로 실족 등을 포함해 여러 가능성을 열어놓고 수사를 이어나갈 방침이다.
소방당국은 익사는 아닌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앞서 지난 10일 오후 12시쯤 A군은 가족과 함께 청송 주왕산국립공원 내 한 사찰을 방문한 뒤, '조금만 올라갔다 오겠다'라고 하며 홀로 산행에 나섰다.
그러나 A군이 돌아오지 않자 A군의 부모는 이날 오후 4시쯤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에 실종 신고를 했다.
이후 같은 날 오후 5시 54분쯤 신고를 접수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인력 수백여 명과 헬기, 드론, 구조견을 동원해 A군을 수색했다.
A군은 실종 사흘 만인 이날 오전 10시 13분쯤 주봉에서 300m 떨어진 계곡 바닥에서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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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곽재화 기자 goods@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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