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코스피 5% 급락 전환…외인 2.5조 매물 폭탄

임정환 기자 2026. 5. 12. 10:46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시스

코스피가 사상 최초로 장중 7999선을 터치하며 ‘8000피’ 시대 개막을 예고했으나, 외국인의 대규모 매물 폭탄에 휘청이며 단숨에 5%대 급락세로 돌아섰다.

12일 오전 10시 40분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00.53포인트(5.12%) 하락한 7421.71를 가리키고 있다.

이날 시장은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지수는 전장보다 131.17포인트(1.68%) 오른 7953.41로 개장하며 단숨에 사상 첫 7900선을 돌파했다. 강한 매수세가 유입되며 장중 한때 7999.67까지 치솟아 꿈의 지수인 8000선에 단 0.33포인트만을 남겨둔 대기록을 썼다.

그러나 외국인 투자자들이 대규모 차익 실현 물량을 쏟아내면서 지수는 순식간에 곤두박질쳤다. 같은 시간 외국인들은 약 2조5000억 원 순매도 중이다. 기관은 1조 원, 개인은 1조3000억 원 순매수 중이다.

종목 별로는 삼성전자가 6.65% 급락 중이며 SK 하이닉스는 3.56% 하락세다. SK스퀘어 7.41%, 현대차 4.64% 하락 중이다.

임정환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