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1분기 게임 매출 1278억 원..."일본 게임시장 타겟 전략"

강미화 2026. 5. 12.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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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에이치엔(이하 NHN)이 지난 1분기 게임사업으로 1278억 원의 매출을 거뒀다. 전년 동기 대비 6.8%, 전 분기 대비 1.3% 각각 늘었다.

플랫폼별로 보면, PC 온라인 게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9%, 전 분기 대비 13.2% 증가한 480억 원으로 집계됐다.

정우진 대표는 12일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게임별 주요 현안을 설명했다. 설명에 따르면 웹보드 게임 규제 환경변화로 웹보드 게임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전 분기 대비 모두 11% 성장했다. 특히 텍사스 홀덤 방식의 '한게임 로얄 홀덤'은 오프라인 대회로 전 분기 대비 51% 성장했다.

모바일 게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4% 늘었지만, 전 분기 대비로는 4.8% 감소한 798억 원이다.  

'디시디아 듀엘럼 파이널 판타지'를 지난 3월 24일 론칭, 성과가 2분기에 온기 반영될 예정이다 '라인 디즈니 츠무츠무'에는 처음으로 외부 IP인 '명탐정 코난'과의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47%, 전 분기 대비 94% 매출이 늘었다. 

'#콤파스'의 경우 전 분기 대비 최고 수준을 기록한 영향으로 전체 모바일 게임 매출의 전분기 대비 하락세가 나타났다. 지난 4월 27일 누적 2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으며, 체인소맨과의 컬래버레이션을 진행, iOS 매출 순위 1위를 기록했다.

정 대표는 "기존 한국 시장에 대한 기대감보다는 일본 시장을 타겟으로 하는 전략 변경을 현재 준비 중"이라며 "이에 따라 일본에서 인지도 높은 IP 계약을 추진 중에 있거나 코드명 프로젝트들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NHN의 연결기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9% 증가한 6714억원을 달성했고, 영업이익은 5% 감소한 263억 원이다. 당기순이익은 311억 원으로 흑자로 돌아섰다.
강미화 redigo@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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