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1분기 매출 증가에도 영업익 급감…“인프라투자·수수료 영향”

김남석 2026. 5. 12. 09: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NHN이 결제와 게임 부문 매출 성장세에도 1분기 영업이익이 후퇴했다.

NHN은 12일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6714억원의 매출과 영업이익 263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NHN의 1분기 지급수수료는 456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07억원 증가했다.

NHN KCP의 결제대금이 늘어나며 가맹점 정산에 따른 매출연동수수료가 함께 증가한 결과로 풀이된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NHN 제공


NHN이 결제와 게임 부문 매출 성장세에도 1분기 영업이익이 후퇴했다.

NHN은 12일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6714억원의 매출과 영업이익 263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9%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5% 감소했다.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영업익 감소 폭은 52.5%에 달한다.

결제와 게임 부문이 매출을 끌어올렸다. 결제 부문은 354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1% 증가했다. NHN KCP의 1분기 결제대금이 21% 늘었고, NHN페이코의 기업복지 서비스 거래금액도 33% 증가했다.

게임 부문은 1278억원으로 6.8% 성장했다. 2월부터 적용된 웹보드 게임 규제 완화로 한게임 매출이 11% 올랐고, 일본 ‘라인 디즈니 츠무츠무’는 12주년 이벤트와 ‘명탐정 코난’ 협업으로 매출이 47% 급증했다.

기술 부문은 1257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지만, 공공 부문 매출이 집중됐던 직전 분기보다는 줄었다.

다만 매출 증가에도 영업이익은 오히려 감소했다. 1분기 영업비용이 645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7% 늘어났다.

회사 측은 결제 부문 매출이 늘어나며 지급수수료도 늘어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NHN의 1분기 지급수수료는 456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07억원 증가했다. NHN KCP의 결제대금이 늘어나며 가맹점 정산에 따른 매출연동수수료가 함께 증가한 결과로 풀이된다.

NHN은 2분기부터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 성과가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NHN클라우드는 지난 3월 수냉식 기반 그래픽처리장치(GPU) B200을 본격 가동했고, 광주 국가 AI 데이터센터 고도화 사업 공급사로 선정되기도 했다.

NHN 두레이는 2024년 국방부에 ‘국방이음’ 명칭으로 공급한 협업툴 ‘두레이’ 서비스를 올해 하반기 전군으로 확대한다.

정우진 NHN 대표는 “선제적 인프라 투자 비용이 일부 반영되며 1분기 전사 수익성에 일시적인 부담 요인으로 작용했다”면서도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대규모 GPU 사업 수주가 잇따르고 있는 만큼 올해 기술 사업에서 의미 있는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남석 기자 kns@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