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송 한은 총재, BIS 이사에 선임

[헤럴드경제=김벼리 기자]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이창용 전 총재에 이어 BIS(국제결제은행) 이사회 이사로 선출됐다.
한은은 11일(현지시간) 신현송 총재가 스위스 바젤 BIS 본부에서 열린 ‘BIS 이사회’에서 이사로 선출돼 공식 임기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신 총재는 앞으로 3년간 BIS 이사로 활동한다.
BIS 이사회는 BIS의 전략과 정책방향 등을 결정하고 집행부 업무를 감독하는 실질적 최고 의사결정기구다.
이사회 구성원은 경제자문위원회(Economic Consultative Committee)에 당연직으로 참여해 ‘BIS 세계경제회의(Global Economy Meeting)’와 산하 위원회의 논의 의제를 제안하고 의장 선출 등에 대해 자문한다.
이사회는 당연직, 지명직, 선출직 이사 등으로 나뉜다. 그중 선출직 이사는 일반회원국 총재 중 이사회가 3분의 2 이상 찬성으로 선출된다. 현재 한국을 비롯해 스웨덴, 스위스, 일본, 중국, 인도, 브라질, ECB, 캐나다, 멕시코, 사우디 중앙은행 총재가 선출직 이사를 맡고 있다.
한은은 “신 총재의 BIS 이사 선임은 한은의 BIS 총재회의와 주요 국제금융 현안 논의에 대한 기여와 신 총재의 국제적 신망 등이 반영된 결과”라고 평가했다.
이번 선임으로 한은 총재는 2019년 이후 BIS 이사직을 유지하게 됐다. 지난 2018년 이주열 전 총재가 한은 사상 최초로 BIS 이사에 선임됐고, 2021년에 재선임됐다. 이어 이창용 전 총재가 바통을 받아 2022년부터 약 4년간 BIS 이사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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