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이진숙 달성군 국회의원 보궐선거 예비후보, 선거 사무소 개소 “달성의 미래가 대구의 미래”

김병진 2026. 5. 10.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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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이진숙 대구 달성군 국회의원 보궐선거 예비후보가 10일 오후 화원읍에 마련된 이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손을 잡고 파이팅을 하고 있다.[사진=김병진 기자]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국민의힘 이진숙 대구 달성군 국회의원 보궐선거 예비후보가 10일 오후 화원읍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지선 행보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와 추경호 대구시장 후보, 이철우 경북지사 후보, 이인선 대구시당위원장, 윤재옥 대구시 공동선대위원장, 정희용 당 사무총장, 나경원·권영진·이달희 의원, 지역 주민과 지지자, 각계 인사 등 수백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장동혁 국힘 대표는 축사를 통해 “대구시장을 위해서 열심히 뛰고 계셨던 이진숙 후보님을 만나 뵙고 국민의힘 지금 정말 제대로 싸워야 할 때 힘이 부족하니 국회에 와서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 정권을 향해 함께 싸워주십사 부탁드렸다”고 설명했다.

이어 “공천 과정에서 상처를 드렸지만 국회에 가서 제대로 싸워서 대한민국을 지켜달라”며 “달성은 대한민국 보수를 지켜온 곳이고 보수의 자존심”이라며 “이진숙 후보가 당선되지 않을까 봐 온 것이 아니라 90% 넘는 압도적인 득표로 당선되는 모습이 보고 싶어 달려왔다”고 했다.

추경호 대구시장 예비후보는 “달성은 국힘 이름만 가지고 당선되는 곳이 아니다. 군민들이 늘 예리한 눈으로 살펴보고 선택하는 곳”이라며 “저보다 훨씬 뛰어난 분이 제 빈자리를 채우게 돼 마음이 든든하다. 이진숙을 보는 것이 추경호를 보는 것이라고 생각해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철우 경북지사 예비후보는 “달성군은 대구·경북 미래 발전의 중심축이 될 중요한 지역”이라며 “이진숙 후보는 지역 현안을 해결할 추진력과 소통 능력을 갖춘 인물로, 중앙과 지방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통해 달성과 경북의 상생 발전을 이끌 적임자”라고 했다.

국민의힘 이진숙 달성군 국회의원 보궐선거 예비후보가 10일 오후 대구 화원에 마련된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김병진 기자]

이진숙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이번 6·3 선거는 단순히 시장·군수·국회의원을 뽑는 선거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방향성을 결정하는 선거”라며 “입법부와 행정부를 장악한 더불어민주당이 지방권력까지 장악하려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대통령도 죄가 있으면 평범한 시민과 마찬가지로 재판을 받아야 한다. 대한민국에 왕은 없다”며 “만약 대구까지 민주당 좌파에 넘어가면 대한민국의 미래는 없다. 달성의 미래가 대구의 미래”라고 강조했다.

이진숙 후보는 “이제 달성군에서 제 정치 여정을 시작한다”며 “위풍당당하게 걸어가겠다. 자유민주주의를 지켜내기 위해 마지막 열정까지 모두 바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달성군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는 기존 추경호 의원이 국힘 대구시장 선거에 출마하면서 의원직에서 물러남에 따라 치러지는 것으로,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박형룡 대구 달성군 지역 위원장(전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정책조정실장)이 공천을 받아 후보로 나서 맞대결을 벌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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