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이란 "美제재 동참 국가 선박, 호르무즈 해협 통행 어려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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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군은 10일(현지시간) 미국의 대(對)이란 제재에 동참하는 국가들의 선박은 호르무즈 해협을 통행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CNN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란군 대변인인 모하마드 아크라미니아 준장은 국영 방송을 통해 "지금부터 이란을 상대로 미국이 부과한 제재를 따르는 국가들은 틀림없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행하는 데 있어서 문제에 직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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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란군 대변인인 모하마드 아크라미니아 준장은 국영 방송을 통해 “지금부터 이란을 상대로 미국이 부과한 제재를 따르는 국가들은 틀림없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행하는 데 있어서 문제에 직면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불과 몇 척의 선박만이 압류됐을 뿐 우리의 해상 무역은 여전히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반대로 우리 또한 이스라엘 정권 선박들의 통행과 활동을 저지하고 압류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미국이 이란을 다시 공격할 경우 미국은 새로운 무기와 새로운 전쟁 방식, 새로운 전장(戰場)에 의해 “깜짝 놀라게 될 것”이라고 위협했다.
미국은 수십 년간 이란에 대한 광범위한 제재를 부과하며 경제적 압박을 강화해 왔다. 이에 유럽연합(EU)과 영국, 호주 등 여러 서방 국가들이 이란의 무기 프로그램이나 인권 문제, 대리세력 지원 등을 우려해 미국의 제재에 동참해 왔다.
김수연 기자 sooy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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