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6·3 지선 ‘대한민국 국가정상화 선대위’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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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오는 6·3 지방선거를 준비하기 위해 '대한민국 국가정상화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하고 본격적인 선거 준비 태세에 10일 돌입했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와 한병도 원내대표는 공동 상임 선대위원장을 맡아 6·3 지방선거와 재·보궐선거를 지휘하게 될 예정이다.
다만 당초 합류할 것으로 알려졌던 현재 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인 김이수 전 대한민국 헌법재판소 재판관은 이번 선대위에 합류하지 않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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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종·안선하·금희정·이본아도 합류
11일 강원도 춘천에서 첫 선대위 회의
![10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대한민국 국가 정상화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서 총괄상임선대위원장을 맡은 정청래 대표와 상임선대위원장을 맡은 한병도 원내대표를 비롯한 공동선대위원장, 선대위원들이 6ㆍ3 지방선거와 재보선 승리를 다짐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연합뉴스]](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10/mk/20260510123603429zpnx.jpg)
이날 민주당은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개최한 대한민국 국가 정상화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서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전환을 공식화하고 이 같은 인선 명단을 발표했다.
상임 선대위원장에는 민선 5~7기 충북도지사를 역임했던 이시종 전 충북도지사,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자문관을 했던 안선아 대외경제연구원 정책연구원, 지난 대선 기간 이재명 대통령 유세 현장에서 ‘TK장녀’ 연설로 유명세를 얻었던 금희정 외과의사, 미얀마 출신 귀화자인 이본아 민주평화통일회의 자문위원 등이 추가로 이름을 올렸다.
이중 이 전 지사는 ‘8전 8승’ 선거 달인이라는 평가를 받는 인물이다. 1~3회 동시 지방선거에서 충주시장로 선출됐도, 제17~18대 국회의원(충주) 선거에서도 당선됐다. 제5~7회 동시지방선거에서도 충북지사로 당선돼 3선 도지사의 기록을 갖고 있다.
정청래 당대표는 “이번 선대위는 민주당의 인재는 물론 대한민국의 염원까지 모두 모아낸 대통합·포용·통합형 선대위”라며 “게층, 성별, 지역과 세대를 초월하여 모든 국민의 목소리를 담는 커다란 그릇이 되겠다는 민주당의 의지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다양성과 혁신 어우러진 이번 선대위는 당선된 민주당 역사상 가장 완벽한 원팀이자 승리를 향한 드림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동 선대위원장에는 이언주, 황명선, 강득구, 이성윤, 문정복, 박지원, 박규환 최고위원들과 16명의 광역단체장 후보들이 맡게 됐다. 총괄 선대본부장은 조승래 의원, 대한민국 국가정상화 본부장에 한정애 의원, 오뚝유세단장에는 박주민 의원, 파란걸음운동본부장에는 박지혜 의원이 임명됐다.
정 대표는 반반 지원단을 통해 전략 지역에 대한 지원도 힘쓰겠단 방침을 밝혔다. 그는 “매일 전국을 누비며 가슴 깊이 새긴 진리가 있다. 답은 언제나 현장에 있다는 사실”이라며 “그래서 이번 선대위는 국민에게 더 가깝게 더 친숙하게 다가가는 현장 밀착형으로 구성했다. 중앙당 선대위는 슬림, 현장은 두텁게 최소화해서 구성했다”고 말했다.
한병도 원내대표도 “내란 세력이 다시는 이 땅에 준동할 수 없도록 청산하고 국민주권 정부의 안정적 국정 동력을 확실하게 확보해야 한다”며 “민주당이 정신을 바짝 차리고 모든 역량을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쏟아부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 어느 때보다도 승리가 절실한 선거다. 우리가 승리해야 국민주권 정부가 성공한다”며 “선대위원장부터 지역 곳곳의 후보자와 선거 운동원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승리를 위한 원팀이 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다만 당초 합류할 것으로 알려졌던 현재 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인 김이수 전 대한민국 헌법재판소 재판관은 이번 선대위에 합류하지 않기로 했다. 출범식 후 조승래 총괄선대본부장은 기자들과 만나 “김이수 공관위원장은 여건상 어렵다고 하셔서 그렇게 정리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민주당은 전일 열린 비공개 최고위원회에서 강남4구 특별위원회 설치 건을 의결하고 한정애 정책위의장을 위원장으로 임명했다.
조 본부장은 “강남4구 특위는 정원오 후보가 특별히 요청해서 당에서 구성 의결한 거고 기타 다른 지역 요청은 없다”며 “이미 구성된 특위 활용해서 선대위 조직과 시너지 내면서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더 양질의 정책 제공하고 비전 제시하는게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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