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판 여신’ 등극? 임지연, 홈쇼핑 알바 중 역대급 매출 갱신... “조선 시대 실력 어디 안 가”(멋진 신세계 )
정동석 2026. 5. 10. 12:13

[스포츠서울 | 정동석 기자 ] 배우 임지연이 드라마 속에서 ‘알바 만렙’을 넘어선 ‘판매의 신’으로 거듭났다.
SBS 드라마의 최근 에피소드에서는 임지연(신설리 역)이 김민석을 따라간 홈쇼핑 생방송 현장에서 보조 출연자로 나섰다가, 준비된 모든 물량을 완판시키는 기염을 토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수랏간 실력 그대로” 칼 세트부터 중국어 교재까지 평정
이날 방송에서 신설리는 주방용품 판매 방송에 투입되었다. 그녀는 “시칼의 생명은 바로 절삭력”이라며 직접 시연에 나섰고, 화려한 칼질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그녀는 스스로의 실력에 만족한 듯 “생각시 시절 수랏간에서도 탐냈던 칼재간 실력이 죽지 않았구먼”이라며 능청스러운 독백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결과는 순식간에 ‘매진’이었다.

그녀의 활약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중국어 학습지 판매 방송에서는 “삼국지연의를 원전으로 통달해둔 보람이 있군”이라며 해박한 지식을 뽐냈고, 건강음료 판매 시에는 “핵토파스칼급 활력”을 몸소 증명하며 공중 부양에 가까운 퍼포먼스를 선보여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놓았다.
◇“도대체 정체가 뭐야?” 홈쇼핑 업계 ‘설리 앓이’ 예고
계속되는 완판 행진에 홈쇼핑 관계자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담당 PD는 “저 여자 도대체 정체가 뭐야? 이번 분기 판매 수량까지 다 팔아치웠다는데!”라며 당혹감 섞인 기쁨을 드러냈고, 시청자들의 추가 구매 문의가 빗발치자 급기야 업체에 연락해 물량 확보 전쟁을 벌였다.

상황을 지켜보던 대표는 신설리의 가치를 즉각 알아보고 “누가 또 알아보기 전에 확실하게 도장 찍어와! 계약서 못 따오면 다른 걸 딸 수가 있어!”라고 엄포를 놓으며 그녀를 전속 모델로 섭외하기 위한 치열한 작전을 예고했다. white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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