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6·3 지선 선대위 출범…이시종 전 충북지사 상임선대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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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10일 6·3 지방선거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하며 공식적인 지선 체제로 전환한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선대위 출범식에서 "이번 지선은 단순히 지역일꾼 뽑는 선거가 아니다. 대한민국을 정상화하고 대한민국 대도약의 길을 당당히 열어낼 중요한 선거"라며 "지선 승리로 이재명 정부 성공 뒷받침해야 한다. 그 시대적 소명을 뒷받침하기 위한 선대위 대장정 시작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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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자문관 안선하·TK 금희정·귀화 이본아 등 합류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선대위원장들과 함께 10일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대한민국 국가 정상화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 입장하고 있다. [연합]](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10/ned/20260510115918754zkeb.jpg)
[헤럴드경제=주소현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10일 6·3 지방선거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하며 공식적인 지선 체제로 전환한다. ‘대한민국 정상화, 일 잘하는 지방 정부’를 구호로 지선 압승을 끌어내겠다는 포부를 내세웠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선대위 출범식에서 “이번 지선은 단순히 지역일꾼 뽑는 선거가 아니다. 대한민국을 정상화하고 대한민국 대도약의 길을 당당히 열어낼 중요한 선거”라며 “지선 승리로 이재명 정부 성공 뒷받침해야 한다. 그 시대적 소명을 뒷받침하기 위한 선대위 대장정 시작한다”고 말했다.
선대위 총괄선대위원장은 정 대표가 맡고, 한병도 원내대표와 이시종 전 충북도지사, 안선하 세계보건기구(WHO) 자문관, 대구 지역 외과의사 금희정 씨, 미얀마 출신 귀화 한국인으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인 이본아 씨 등이 공동선대위원장에 이름을 올렸다.
이 전 지사는 영월군수와 충주시장 3선, 충북 충주시 국회의원 재선, 충북도지사 3선을 지낸 인물이다. 정 대표는 “8전 8승 전승의 선거 이력을 가진 분으로 이기는 선거의 전략을 책임져 주시리라 기대한다”며 “민주당의 유일한 3선 광역단체장 출신”이라고 소개했다.
배우 이원종 씨와 민주당 서울시장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전현희 민주당 의원이 공동으로 골목골목선대위원장을 맡는다. 서울시장 경선에서 탈락한 박주민 의원도 오뚝이 유세단장을 맡는다. 오뚝이 유세단장은 이번 지선 공천 탈락 후보들을 중심으로 꾸린 유세단으로, 과거 정 대표가 이끌었던 ‘더컸유세단’의 연장선에 있다.
이언주·황명선·강득구·이성윤·문정복·박지원·박규환 등 민주당 최고위원 7명은 공동선대위원장을 담당한다. 조승래 사무총장은 총괄선대본부장, 한정애 정책위 의장은 국가정상화본부장을 맡는다.
정 대표는 “이번 선대위는 민주당의 인재는 물론 국민의 염원을 담아낸 새로운 돈까지 모두 모아낸 대통합, 대포용, 통합형 선대위”라며 “계층과 성별, 지역과 세대를 초월하여 모든 국민의 목소리를 담는 커다란 그릇이 되겠다는 민주당의 의지를 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선대위는 국민에게 더 가깝게 더 신속하게 다가가는 현장 밀착형으로 구성했다”며 “중앙당 선대위는 슬림하게, 현장은 두텁게 중앙선대위는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주실 분들로 최소화해서 구성했고 전현직 최고위원 등 중량감 있는 분들께서 각 지역을 담당하도록 했다”고 했다.
아울러 “이재명 정부와 지방 정부가 톱니바퀴처럼 어긋남 없이 맞물려 돌아갈 때 5극 3특의 지방 주도 성장도 완성할 수 있다”며 “남은 24일 24시간 내내 가장 낮은 자세로 가장 뜨겁게 현장 속으로 달려가겠다”고 말했다.
한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을 겨냥해 “내란과 극우 선동에 대한 진정한 사죄는커녕 ‘윤 어게인’ 후보 공천까지 시도했다”며 “내란 세력이 다시는 이 땅에 준동할 수 없도록 청산하고 국민주권정부의 안정적 국정동력을 확실하게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조금이라도 빈틈을 보이면 내란 세력들이 또다시 국가를 암울하게 만들 수 있다. 선대위원장부터 지역 곳곳의 후보자와 선거운동원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승리를 위한 원팀이 돼야 한다”며 “국민주권정부가 성공하는 것이 곧 대한민국과 대한민국의 국민의 성공”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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