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KAI, '하늘길' 위해 맞손…미래 항공 모빌리티 공동 개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래 항공 모빌리티(AAM, Advanced Air Mobility) 개발을 위해 현대자동차그룹과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손을 잡았습니다.
두 회사는 현대차·기아 양재동 본사에서 현대차그룹 장재훈 부회장과 KAI 김종출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항공용 전동화 파워트레인 기반 AAM 기체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왼쪽부터)현대차·기아 기획조정담당 서강현 사장, 현대차그룹 장재훈 부회장, KAI 김종출 사장, KAI 고정익사업부문장 차재병 부사장이 지난 8일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자동차그룹 제공]](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10/mbn/20260510100259832chxe.jpg)
미래 항공 모빌리티(AAM, Advanced Air Mobility) 개발을 위해 현대자동차그룹과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손을 잡았습니다.
두 회사는 현대차·기아 양재동 본사에서 현대차그룹 장재훈 부회장과 KAI 김종출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항공용 전동화 파워트레인 기반 AAM 기체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의 목적은 현대차그룹의 항공용 전동화 파워트레인 역량과 KAI의 항공기체 개발 역량을 결합해 경쟁력 있는 기체를 개발하고 양산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양사는 기술 및 인적 자원 공유를 시작으로 향후 공급망 구축, 항공 인증 획득, 고객 네트워크 분야까지 협력 범위를 확대하기로 합의했습니다.
구체적인 협업 방식에 따라 현대차그룹의 미래 항공 모빌리티 전문법인 '슈퍼널'과 KAI가 기체 개발을 공동으로 수행합니다.
동시에 현대차·기아 항공파워트레인사업부에서 개발 중인 전동화 시스템의 상용화 작업도 함께 진행됩니다.
양사는 항공산업 전반에서 신규 협력 분야를 추가로 도출할 계획입니다.
현대차그룹 측은 KAI와의 협력이 미래 항공 모빌리티 개발의 동력이 될 것이며, 안전한 기체 개발을 통해 모빌리티 범위를 확장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KAI 측은 자사의 체계 종합 역량과 현대차그룹의 대량 생산 체계가 결합하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K-AAM'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슈퍼널은 지난 4일 수직 이착륙 항공역학 분야 전문가인 파르한 간디를 신임 최고기술책임자(CTO)로 선임하며 기체 개발의 기술적 보완에 나섰습니다.
1999년 설립 이후 군용 항공기 개발에 집중해 온 KAI는 이번 협력을 기점으로 민수용 미래 항공 모빌리티 분야로 사업 영역을 본격 확장하게 됩니다.
[ 이승민 기자 / lee.seungmin@mbn.co.kr ]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이스라엘, 이라크 사막에 '비밀 기지'…″이란 공습 지원용″
- 친딸 6살 때부터 200회 넘게 성폭행…항소심서 징역 20년
- 엘베서 윗집 이웃 흉기 살해…'층간소음'에 또 참극
- ″17억 빚내 SK하이닉스 풀 매수″…23억 배팅 공무원 사연 화제
- 다른 전쟁으로 눈 돌리기?…트럼프 ″러·우 사흘간 휴전″
- 어린이 탄 셔틀버스 전신주 들이받아 20명 부상…″감기약 복용″ 진술
- 대형마트 매대에 어느새 큼직한 수박이…그런데 가격은 30% 뛰었다
- 또 베이징 습격한 '꽃가루 폭설'…길바닥 태우려다 '홀랑'
- 약물 탄 술로 남편 살해 시도…아내와 공범 태권도관장 구속
- 사제복 아래 나이키 운동화…레오 14세 '반전 패션' 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