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이 사람 죽이고 살려” 설운도, 후배들에 말조심하는 이유 (동치미)[결정적장면]


[뉴스엔 유경상 기자]
설운도가 남진에게 배운 대로 후배들에게 말을 조심한다고 말했다.
5월 9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700회 특집 ‘아그들아 오빠 아직 살아있다’라는 주제로 속풀이가 펼쳐졌다.
남진은 설운도와 첫 만남에 대해 “나이가 어릴 때”라며 설운도가 무명가수로 부산에서 노래를 할 때 자신이 유명 가수로 초청돼 처음 만났다고 말했다. 당시 설운도는 “20살이 안 됐다”고 회상했다.
남진은 “느낌이 고등학생 같다. 가수인 줄 몰랐는데 아까 지나가던 직원 같은 학생이 무대 올라가서 노래를 해서 무슨 노래를 하나 듣는데 어린 나이에 원로 선배님 노래를 하는데 저 노래를 어떻게 부르지? 깜짝 놀랐다. 정말 잘하더라”고 말했다.
남진은 “선배님들 매력을 그대로. 딱 감성이 왔다. 이리 와보라고. 양복을 입었는데 큰 어른 옷을 입은 거다. 불러서 ‘너 열심히 해, 분명히 성공할 수 있어’ 그 노래를 기억한다. 너무 노래를 잘했다. 그러고 몇 년 지났는데 (설운도가 히트해서) 어디서 많이 봤는데? 그때 본 친구였다”고 말했다. 이에 조영남은 절친한 남진에게 “네가 한 일 중에 제일 잘한 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설운도는 “말 한마디가 사람을 살리고 죽인다. 후배나 동료에게 말을 조심한다. 깊이 들어올 수가 있다. 대한민국 최고 레전드가 일개 별 볼 일 없는 무명가수에게 그런 말을 해주는 자체가 너무 큰 희망이었다. 형님 말을 되새겼다. ‘나는 된다,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그게 어려움을 이겨내는 힘이 됐다”며 남진의 말이 큰 힘이 됐기 때문에 후배들에게도 말을 조심한다고 했다.
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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