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옥, 몬스타엑스 향한 '찐애정'…"연습생 7년 고생 떠올라 눈물"

김유진 기자 2026. 5. 10. 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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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이 몬스타엑스 주헌을 향한 깊은 애정을 보였다. /사진=JTBC '아는 형님' 캡처

배우 김영옥이 몬스타엑스 주헌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9일 방영된 JTBC '아는 형님' 528회에서는 원로 배우 김영옥, 사미자, 남능미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김신영은 김영옥에게 "아이돌과 베프다. 주헌과 친하다"며 아이돌 몬스타엑스를 언급했다.

이에 김영옥은 "아이돌을 내가 좋아하는 게 아니다. 같이 일하다 보면 친해진다"고 답했다.

몬스타엑스 주헌의 공연을 보며 눈물을 보이는 김영옥. /사진=JTBC '아는 형님' 캡처

이어 공개된 자료 화면에는 김영옥이 몬스타엑스 콘서트를 찾은 모습이 담겼다.

영상 속 김영옥은 "애들이 너무 예쁘다"며 울컥했고 형님들은 "이 시간이 너무 행복한가 보다. 제일 예뻐하는 손주니까 나도 눈물이 난다"고 반응했다.

김영옥은 "콘서트장을 다녀오면 얼마나 오랫동안 행복한지 모른다. 사람들이 왜 콘서트에 가는지 알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때 왜 울었냐면 주헌이가 고생했던 걸 생각했다. 7년 동안 연습만 하고 우리를 가르치며 어렵게 산 걸 안다"며 "경제 사정도 많이 좋아진 것 같고 여섯 친구가 무대에서 펄펄 뛰는 모습이 너무 감동적이었다. 기쁨의 눈물이었다"고 설명했다.

장민호, BTS의 팬심을 드러낸 남능미. /사진=JTBC '아는 형님' 캡처

이상민이 "원래 임영웅 팬 아니었나. 몬스타엑스로 갈아탄 거냐"고 묻자 김영옥은 "주헌이는 친손주고 버르장머리도 좋다. 임영웅은 선망의 대상이자 짝사랑"이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남능미는 좋아하는 연예인을 묻는 질문에 "그렇게 미치는 사람은 없다"면서도 "장민호가 괜찮다. BTS도 좋아한다. 국위선양을 해주고 세금도 많이 내준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김유진 기자 yourgeni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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