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 ‘무관’에도 빛난 뼈말라 드레스핏 “내 몸아 수고했다”
배우 손예진이 백상예술대상에서 보여준 환상적인 드레스 자태가 결코 우연이 아니었음을 증명했다.
남편 현빈의 수상을 ‘직캠’으로 담으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던 이면에는, 단 한 번의 레드카펫을 위한 혹독한 자기관리가 숨어 있었다.
손예진은 9일 자신의 SNS를 통해 “드레스 입으려고 운동하고 식단하고 너무 수고했다!! 내 몸아”라는 글과 함께 백상예술대상 비하인드 사진을 게재했다.



출산 후에도 전성기 시절과 다름없는 탄탄한 몸매를 유지하기 위해 그가 얼마나 처절하게 운동과 식단에 매달렸는지 짐작게 하는 대목이다.
이번 백상예술대상에서 손예진은 아쉽게도 수상의 영광을 안지는 못했다. 하지만 비어있는 손보다 꽉 찬 ‘자기관리’로 대중의 찬사를 이끌어냈다. 단순히 예쁜 옷을 입는 것에 그치지 않고, 그 옷에 어울리는 몸을 만들기 위해 “내 몸아 수고했다”고 말할 정도로 자신을 채찍질한 서사는 프로 의식을 넘어선 ‘독기’마저 느껴진다.
이날 현빈은 최우수 연기상 수상 소감에서 “서포트 잘해줘서 고맙고 사랑한다”며 손예진을 향한 무한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남편의 외조는 물론, 배우로서 자신을 가꾸는 일에도 소홀함이 없는 손예진의 행보는 왜 그가 여전히 연예계 캐스팅 0순위인지를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
시상식은 끝났지만 손예진이 남긴 비하인드는 묵직한 메시지를 던진다. “수고했다 내 몸아”라는 짧은 문장 안에 담긴 톱스타의 중압감과 노력이, 단순히 운 좋게 얻어진 미모라는 세간의 착각을 날카롭게 찌른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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