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욕했던” 김원훈 ‘백상’ 어게인, 기안84 앞에서 또 썩었다…폭소 유발[결정적장면]

이슬기 2026. 5. 9.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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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2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
채널 ‘짠한형’

[뉴스엔 이슬기 기자]

제62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김원훈이 신스틸러로 등극했다.

5월 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62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기안84는 방송 부문 남자 예능상의 주인공이 됐다.

기안84는 "만화가로 10년 정도 살다가 방송을 하게 됐는데 좋은 제작진분들을 만난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이런 큰 상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수상 화면에서 눈길을 잡은 건 2년 연속 후보에 이름을 올린 김원훈의 반응이었다. 그는 실망했다는 듯 정색하는 표정을 지어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기안84에게 축하를 건넨 후에도 억울하다는 얼굴은 지워지지 않았다.

김원훈의 반응이 웃음을 준 건 지난해 신동엽 수상으로 그의 표정이 이슈가 된 바 있기 때문이다. 당시엔 욕설을 하는 듯한 입모양을 하면서 논란도 있었다.

이에 신동엽은 채널 '짠한형'에서 "시청자들은 그걸 딱 캐치했더라. 살짝 욕을 했더라"며 "다시 한번 간곡히 부탁드리는데 원훈이 욕하지 마라. 그럴 수 있다. 저 축하해주시지 마시고 원훈이 용서해 달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원훈은 "다른 안 좋은 일이 있어서 찰나의 순간에 그랬다"라고 받아치며 사과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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