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커룸 충돌' 발베르데-추아메니에 레알 제재금 8억6천여만원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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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프로축구 명문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는 페데리코 발베르데와 오렐리앵 추아메니가 라커룸 충돌 사건으로 거액의 제재금을 물게 됐다.
레알 마드리드는 9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성명을 통해 "발베르데와 추아메니에게 각각 50만유로(약 8억6천300만원)의 제재금을 부과하기로 하고 내부 징계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전날 구단은 현지시간 7일 오전 1군 훈련 중에 일어난 사건과 관련해 발베르데와 추아메니에 대한 징계 절차를 개시하기로 결정했다고 알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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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의 발베르데(왼쪽)와 추아메니.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09/yonhap/20260509074355624vjmb.jpg)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스페인 프로축구 명문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는 페데리코 발베르데와 오렐리앵 추아메니가 라커룸 충돌 사건으로 거액의 제재금을 물게 됐다.
레알 마드리드는 9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성명을 통해 "발베르데와 추아메니에게 각각 50만유로(약 8억6천300만원)의 제재금을 부과하기로 하고 내부 징계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구단에 따르면 발베르데와 추아메니는 이날 징계 결정을 앞둔 회의에 출석해 이번 일에 대한 깊은 유감을 표명하고 서로 사과했다.
또한 구단, 팀 동료, 코치진, 그리고 팬들에게도 사과했으며, 구단이 적절하다고 판단하는 모든 징계를 수용할 의사를 전했다.
전날 구단은 현지시간 7일 오전 1군 훈련 중에 일어난 사건과 관련해 발베르데와 추아메니에 대한 징계 절차를 개시하기로 결정했다고 알린 바 있다.
여러 구단 관계자를 인용한 로이터통신 보도 등에 따르면 우루과이 출신 미드필더 발베르데와 프랑스 미드필더 추아메니는 이날 라커룸에서 몸싸움을 벌였고, 이 과정에서 발베르데가 머리에 상처를 입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았다.
레알 마드리드는 발베르데의 몸 상태에 대해 "구단 의료진이 실시한 검사 결과, 두부 외상 진단을 받았다"면서 "현재 자택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으며 상태는 양호하다. 이번 진단에 대한 의료 지침에 따라 10∼14일간 휴식이 필요하다"고 알렸다.
이후 발베르데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글을 올려 구단과 팬들에게 사과했으나 "언쟁 도중 실수로 테이블에 부딪혔다"며 상황이 심각한 수준으로 번졌다는 점은 부인했다.
이어 추아메니도 SNS를 통해 이번 사건은 "용납할 수 없다"며 사과했으나 "인터넷은 화제를 불러일으키기 위해 온갖 황당한 이야기를 지어내기 쉬우니, 떠도는 모든 말이나 거짓된 이야기에 현혹되지 말라"며 온라인에서 제기된 일부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선을 그었다.
추아메니는 오는 11일 열릴 맞수 바르셀로나와의 리그 원정경기 출전을 준비 중인 레알 마드리드의 팀 훈련에 합류했다.
발베르데는 회복 중이라 훈련에 참여하지 못했다.
hosu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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