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 트루이스트 챔피언십 2R 단독 선두 [PGA 시그니처]

권준혁 기자 2026. 5. 9.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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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그니처 대회 트루이스트 챔피언십에 출전한 임성재 프로가 2라운드에서 경기하는 모습이다. 사진제공=ⓒAFPBBNews = News1 (사진을 무단으로 사용하지 마십시오.)

 



 



[골프한국 권준혁 기자] 한국 남자골프의 간판스타 임성재(28)가 모처럼 이틀 연달아 선전을 펼치면서 밝은 표정으로 홀아웃했다.



 



임성재는 9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퀘일할로 클럽(파71·7,583야드)에서 계속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트루이스트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달러) 둘째 날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묶어 2타를 줄였다.



 



중간 합계 9언더파 133타를 작성한 임성재는 1라운드 때보다 한 계단 상승한 단독 1위로 시그니처 대회 반환점을 돌았다.



 



이번 대회는 첫날 경기가 악천후로 중단 및 순연되면서 임성재는 둘째 날 오전 잔여 경기인 1라운드 마지막 9번홀(파4) 세컨드 샷부터 시작했다. 



세 번째 샷으로 공을 그린에 올려 1m 이내 파 퍼트로 마무리한 임성재는 1라운드 단독 2위를 기록했다. 첫날 선두였던 맷 매카티(미국)와는 1타 차였다.



 



매카티가 2라운드에서 타수를 잃으며 리더보드 최상단에서 내려온 사이, 2라운드 전반 1~9번 홀에서 지루한 파 행진을 버텨낸 임성재는 10번홀(파5) 어프로치 샷을 홀 0.9m에 붙여 이날 첫 버디를 잡아냈다.



 



임성재는 12번홀(파4) 두 번째 샷을 그린 사이드 벙커로 보내는 바람에 보기를 적었지만, 그린 주변 플레이가 돋보인 14번(파4)과 15번홀(파5)에서 연달아 버디를 낚으며 반등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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