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 26년 전 리즈시절 사진 공개에도 "인기 있던 적 없었다" [RE:뷰]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개그맨 김영철이 리즈시절 사진 소환에도 자신은 인기가 있던 적이 없었다고 돌아봤다.
8일 온라인 채널 ‘김영철 오리지널’에선 ‘어버이날에 고향 울산 내려간 김영철이 엄마에게 준 충격적인 용돈 금액’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김영철이 어버이날을 맞아 고향인 울산 본가를 찾은 모습이 공개됐다. 본가 마당을 꽉 채운 꽃들과 상추. 배추들을 둘러보던 김영철은 배추를 보며 “이거 네잎클로버 아니냐”라고 말했고 김영철의 누나는 “배추다”라고 딱 잘라 설명했다. 이에 머쓱해진 김영철은 어디 가서 시골출신이라고 말 못한다며 “일머리도 너무 없고 진짜 나는 여기를 떠나고 싶었다. 계속 미역 일 시키고”라고 떠올렸다. 이에 누나는 “네가 일을 하긴 했느냐. 일은 내가 많이 했다”라고 지적했고 김영철은 “못 하니까 안 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김영철의 어머니는 김영철의 과거 사진을 보며 추억을 떠올렸다. 김영철의 어린시절 사진을 비롯해 2016년 ‘나혼자 산다’ 방송 때 아들 김영철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2000년 36회 백상 신인상을 수상하는 김영철의 사진이 공개됐다. 풋풋한 비주얼이 돋보이는 리즈시절 사진에 제작진은 “너무 잘생겼다. 김영철 선배 저때는 인기 많았죠?”라고 물었다. 이에 김영철의 누나는 “아니다”라며 “그냥 웃겨서. 독특해서 그런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김영철 역시 자신의 당시 사진을 보며 “나는 인기가 있었던 해가 없었던 것 같다”라고 돌아봤고 누나는 “내가 아니라고 그랬지 않나”라고 확인사살했다.
김영철은 수당 당시를 돌아보며 “그때는 신인상이 없었는데 정말 혜성 같은 신인이 나타나서 저를 위해 만든 상이 아니었나 한다. 나이 들면서 멋지다 이런 칭찬을 받긴 하지만 솔직히 나는 리즈시절은...(없었던 것 같다)”라고 돌아봤다.
또한 이날 김영철은 “저는 그냥 이번에 현금으로 준비했다”라며 89세 어머니를 위해 용돈 플렉스를 하며 어머니를 흐뭇하게 만들었다. 그러면서 “건강하시라. 내년 90세 또 어버이날 이벤트 만들어 보겠다”라고 말하며 가족사랑을 드러냈다.
하수나 기자 /사진 = ‘김영철 오리지널’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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