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약 마신' 임지연, 현대서 허남준과 강렬 첫 만남…생명은인 됐다 ('멋진 신세계') [종합]

한수지 2026. 5. 8. 23: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멋진 신세계' 임지연이 사약을 받고 쓰러진 뒤 현대로 넘어오는 희대의 악녀 캐릭터로 강렬한 첫 등장을 알렸다.

8일 첫 방송된 SBS 새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계' 1회에서는 강단심(임지연 분)이 사약을 먹고 쓰러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단심은 왕으로부터 사약을 받게 됐다.

강단심은 "내가 순순히 물러나 줄 것 같으냐"라며 사약을 거부하며 저항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한수지 기자] '멋진 신세계' 임지연이 사약을 받고 쓰러진 뒤 현대로 넘어오는 희대의 악녀 캐릭터로 강렬한 첫 등장을 알렸다.

8일 첫 방송된 SBS 새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계' 1회에서는 강단심(임지연 분)이 사약을 먹고 쓰러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단심은 왕으로부터 사약을 받게 됐다. 밖을 나선 그는 신하들이 모여있자 "신나서 구경들 왔느냐. 내 죽는다 하면 칼춤이라도 줄 인사들이 개떼처럼 몰려들었구나"라고 분노했다.

강단심은 "내가 순순히 물러나 줄 것 같으냐"라며 사약을 거부하며 저항했다. 그는 "호시탐탐 내 목을 노리는 궁중궁궐에서 한 몸 지키고자 발악한 죄. 그것이 죄라면 여기 있는 네놈들 또한 모두 죄인이다"라고 소리쳤다. 이어 "가서 전하께 전해라. 녹슨 칼이 고할 말이 있다고. 그 전엔 한 모금도 입에 대지 않을 것"이라고 버텼다.

하지만 결국 사약을 입에 물게 됐고, 억지로 사약을 삼킨 강단심이 피를 토하며 쓰러지는 순간 하늘에는 먹구름이 몰려오고 서리가 내리며 개기일식이 일어났다. 강단심은 "결국 이리 가는가. 어쩌면 이것이 내겐"이라는 말을 끝으로 눈을 감았다.

다시 눈을 뜬 강단심이 있는 곳은 현대였다. 생전 처음 보는 낯선 광경에 혼이 나간 채 거리를 걷던 그는 차세계(허남준 분)의 차 앞에서 쓰러졌다. 가까스로 몸을 일으킨 강단심은 "내가 지옥에 온 것이구나"라고 괴로워했고 다시 차에 치일 뻔한 순간 차세계가 손목을 붙잡아 구했다.

차세계가 "당신 죽을라고 환장했어?"라고 하자 강단심은 "이놈이 감히 더러운 입을 함부로 놀리는 것이냐. 남녀가 유별한데 아녀자를 희롱하고 염라대왕이 무섭지도 않느냐"라며 맞섰다. 급기야 나뭇가지를 집어 들어 차세계를 폭행했고 차세계도 꽃을 든 채 반격하면서 두 사람은 대낮 거리에서 몸싸움을 벌였다. 주위의 시선에 창피해진 차세계는 명함을 내밀며 "이걸로 합의 끝난 걸로 하자"라며 서둘러 자리를 떴다.

명함을 받아 든 강단심은 종이에 적힌 이름을 보며 "종이로 된 호패인가?"라고 신기해했다. 이후 바닥에서 옛 지도를 발견한 그는 홀린 듯 조선시대 역사 박물관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그곳에서 단심은 박물관에서 자신이 그린 그림이 중전 온정황후가 그린 것으로 설명되는 것과 후대에 자신이 악녀로 불린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에 빠졌다.

이후 명함에 적힌 주소를 찾아간 강단심은 자신이 현대에 신서리라는 이름으로 불린다는 것을 알게 됐다. 그가 찾은 장소는 다름 아닌 사극 오디션 현장이었다. 한복 차림의 그는 어떨결에 오디션을 봤고, 오디션 현장에서 차세계를 다시 마주하자 음흉한 미소를 지었다. 오디션이 끝난 후 강단심은 "제안을 하겠다"며 접근했지만 차세계는 철벽을 쳤다. 그 순간 살기를 감지한 강단심이 "살수의 기운을 느꼈다"며 차세계의 차 탑승을 막았다. 차세계는 단심의 말을 믿지 않고 그를 끌어내려했지만, 하늘에서 마네킹이 떨어져 차세계의 차 위에 그대로 추락했다.

한수지 기자 / 사진= SBS '멋진 신세계'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