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접전 양상에 "어쩌다 대구가…" 공감, 진검승부 시작됐다
[주호영/국민의힘 의원 (지난 4월 23일) : 끝으로 장동혁 대표에게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인격은 없는데 지위는 높고 지혜는 적은데 꿈이 크면 화를 입지 않는 사람이 드물다고 했습니다. 제발 자신을 돌아보고 나아가고 물러날 때를 알기 바랍니다. 저는 침묵하지 않고 제 역할을 잘 해내겠습니다.]
불출마 선언 당시, '제 역할'을 예고했던 주호영 국민의힘 의원.
오늘, 추경호 대구시장 후보의 손을 번쩍 들어 올리며 캠프에 공식 합류했습니다.
[장동혁/국민의힘 대표 (서울시 양천구 목동종합사회복지관) : 큰 절 올리겠습니다. 어머님 아버님 사랑합니다 늘 건강하십시오. 같이 갈게요. 같이 가서 이제 해요. 고생이 아니라 즐겁습니다. {저거 조금 더 하셔야 되는데} 조금 더? 어머니 떡 왔습니다. 맛있게 드십시오. 어머니 떡도 왔습니다. 맛있게 드세요.]
지지율 차이를 좁히고 있는 국민의힘 후보들.
그래서일까요?
최근 장 대표의 동선, 확 넓어진 모습인데요.
대구발 '보수 결집 바람'을 타고 이번 주말에는 부산과 충청도를 방문할 예정입니다.
[김부겸/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 (지난 4월 30일 / 유튜브 '김부겸 TV') : {시장에 왔는데 안 시장하십니까?} 시간이 늦어가~ 정신없다. 밥 먹을 시간이 어딨어? {소주 한잔?} 선거운동 중에 하면 안 되는데~ {인기가 예전 같지 않으십니다} 아니~ 모르죠. {많이 바뀌었네요.}]
"많이 바뀌었다"는 대구시민의 말.
과연 '보수의 심장' 대구, 이번 선거에서는 디비질까요?
[앵커]
대구를 흔들었던 '김부겸 바람', 지금은 잠잠해진 것인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조사해서 어제 발표한 JTBC 여론조사를 살펴보면요. 김부겸 후보 40%, 추경호 후보 41%를 기록하면서 초박빙, 오차범위 내라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실시했던 KBS 대구의 여론조사를 살펴보면요. 여기서는 김부겸 후보 41%, 추경호 후보 37%, 이수찬 후보 0.2%, 무소속 김한구 후보 0.3%. 그래서 1, 2위 김부겸, 추경호 후보가 역시 오차범위 내 접전 양상이라고 해석할 수 있겠습니다. 김경율 위원님, 초반에 김부겸 대세론 이렇게까지도 평가가 나왔는데 초박빙입니다. 지금 보수 결집 일어났다라고 봐도 됩니까.
· '보수 대결집' 이미 시작됐다?
· 추경호 손 번쩍 든 주호영
· '부산 북갑' 양자대결 '초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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