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간부·인플루언서 남편 등 공모해 주가조작
2026. 5. 8. 16:05
현직 증권사 간부와 유명 인플루언서 남편 등으로 구성된 주가조작 사범들이 검찰에 적발됐습니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부는 오늘(8일) 자본시장법 위반 등의 혐의로 인플루언서 양정원씨의 남편인 A씨 등 총책급 3명을 구속 기소하고 공범 6명을 불구속·약식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2024년 12월부터 작년 4월까지 차명계좌를 통해 코스닥 상장사의 주식을 289억원 이상 사고팔며 주가를 상승시켜 최소 14억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습니다.
한편 경찰 간부에 배우자 관련 수사 무마 등을 청탁했다는 혐의를 받는 A씨에게는 뇌물공여 혐의도 적용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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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혁(baktoyo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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