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특보] 미군 "이란 軍기지 타격"…이란군 "휴전 위반"

2026. 5. 8.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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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민정훈 국립외교원 교수>

백악관이 이란의 답변을 기다리겠다고 한 48시간이 다 돼 가는데 이란은 아직 답을 주지않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오히려 호르무즈 해협에선 전운이 고조되고 있는데요.

이란이 이란 유조선을 공격한 미군에 반격을 했다고 주장했고 미군은 자위 차원의 타격이었다고 맞섰습니다.

현재 상황 민정훈 국립외교원 교수와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협상이 진행되나 싶었는데 이란 매체들은 호르무즈 해협에서 미군의 군사행동으로 폭음이 있었다고 보도했고, 이란군은 "휴전 위반"이라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미군이 이란 유조선을 공격했다는 건데, 현재의 충돌, 어떻게 봐야할까요?

<질문 2> 협상이 임박했다는 미국의 기대와 달리 오히려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는 상황인데요. 백악관이 제시한 48시간이 얼마남지 않았는데도 트럼프 대통령이 평소와 달리 SNS도 하지 않은 채 침묵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어떤 고민을 하고 있을까요?

<질문 3> 어제까지만 해도 외신들은 어느때보다 협상가능성이 높다는 보도를 내놨었는데요. 갈리바프 의장은 종전 합의가 임박했다는 건 미국의 여론전이라며, "가짜 악시오스 작전"이라고 비판까지 하고 있습니다. 협상용 포석일까요? 아니면 미국의 언론 플레이일까요?

<질문 4> 여기서 중요한 건 이란이 더 버틸 수 있느냐 하는 부분인데요. CIA는 이란이 미국의 해상봉쇄를 최소 서너달 더 버틸 수 있다고 분석을 내놨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주장과 달리 미사일도 70% 수준을 보유했고요. 이란이 버틸 수 있는 여력 얼마나 된다고 보세요?

<질문 5> 또 트럼프 대통령은 대이란 해상봉쇄가 효과가 있었다지만 이란이 공해상의 유조선들에 실린 원유를 밀수 판매하는 방식으로 판매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미국의 대이란 해상봉쇄가 사실상 효과가 없었다고 봐야할까요? 그리고 이렇게 되면 이란은 버틸 수 있는 자금을 더 얻는 거잖아요?

<질문 6> 이런 가운데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은 최고지도자 모즈타바 하메네이와 면담한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구체적인 면담 시점은 언급하지 않았지만 모즈타바와의 대면 사실을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 어떤 셈법일까요?

<질문 7>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선박들을 호위해 탈출을 돕는 '해방 작전'을 이번 주 안에 재개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앞서 협상이 급물살을 타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중단했던 작전인데 만약 보도대로 재개된다면 이건 어떤 의미로 봐야합니까?

<질문 8> 트럼프 대통령이 다음주 중국 시진핑 주석을 만나는데요. 의원단을 이끌고 먼저 방중한 트럼프 측근이 감사를 표했습니다. 앞서 중국과 이란의 외교수장 간 회담 이후 미국과 휴전 협상이 급물살을 타기도 했는데 물밑에서 중국의 역할이 어느 정도일까요? 그리고 이런 역할을 통해 중국이 얻고자 하는건 뭐라고 보십니까?

<질문 9> 한편 호르무즈 해협에서 화재가 발생한 HMM 나무호가 인근 두바이항에 입항했습니다. 곧바로 사고 원인 조사가 이뤄질 예정인데요. 사고 원인을 둘러싸고 추측이 무성한데, 이란 국영매체가 "한국 선박이 규정을 위반해 공격"했다고 보도했어요. 그런데 이란 의회 관계자는 "이란의 공격이 아니다"라고 했고요. 논란이 될 거 같은데 어떻게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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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성훈(sunghun906@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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