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마켓 리뷰] 삼성E&A, 창사 이래 최고의 수주 환경

이한승 기자 2026. 5. 8.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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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벨 '애프터마켓 리뷰' - 도지은

애프터마켓 정리해 드립니다.

어제(7일)저녁 애프터마켓에서 눈에 띄었던 특징주들 먼저 정리해 보시죠.

먼저 첫 번째 특징주, 삼성E&A입니다.

어제 건설주가 일제히 강세를 보였는데요,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 가능성이 커지면서 전쟁으로 멈춰 섰던 중동의 대형 인프라 프로젝트들이 다시 움직일 수 있다는 기대가 커졌습니다.

KB증권은 삼성E&A에 대해 창사 이래 최고의 수주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올려잡았는데요.

올해 1분기에만 연간 목표의 40%를 이미 확보했고, 연간 수주 최소 15조 5천억 원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관계사 투자 재개, 에너지 안보 강화, 중동 전후 재건 수요까지 세 가지 발주 동력이 동시에 작동하고 있다는 평가인데, 어제저녁에도 22%대 급등 마감했습니다.

두 번째 특징주는 심텍입니다.

대신증권, NH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 iM증권까지 네 곳이 일제히 목표가를 올려잡았는데요, 최고 15만 원까지 제시됐습니다.

핵심은 AI 서버에 들어가는 차세대 메모리 모듈 기판인데, 심텍이 메모리 3사 공급 중 점유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추정됩니다.

2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193%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는데요.

고수익 제품 비중이 커지면서 수익성 개선 속도가 예상보다 빠르다는 평가에, 그 기대를 먼저 반영하면서 어제저녁 11%대 급등세 이어졌습니다.

어제 코스피 개인과 기관 투자자의 매수세에 힘입어 사흘 연속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7000피 돌파에 가장 큰 역할을 했던 대형 반도체주, 어제 시장과 함께 극심한 변동세를 겪었습니다.

롤러코스터를 탔던 삼성전자 1.69% 상승, SK하이닉스도 2.8%대 상승하며 장을 마쳤습니다.

SK스퀘어도 황제주 굳히기에 들어간 모습이고요, 보스턴다이내믹스가 휴머노이드 아틀라스의 작동 영상을 공개하면서 현대차그룹주 일제히 올랐는데, 현대차 시총 4위에 복귀했습니다.

코스닥으로 넘어가 보시죠.

코스피에 비해 여전히 아쉬운 흐름 보이고 있는 코스닥, 참고로 유가증권시장에서 대거 팔아치운 외국인이, 코스닥에서는 그래도 매수에 나섰습니다.

에코프로비엠만 유일하게 3.9%대 오르면서 23만 7500원에 장을 마쳤고, 에코프로 2.64% 하락, 알테오젠과 레인보우로보틱스도 1.24%, 1.23% 하락하며 장을 마쳤습니다.

증권가에서는 코스피 눈높이를 더 높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주말을 앞둔 국내증시, 출발 흐름 어떨지 잠시 후 프리마켓 통해서 한발 빨리 체크해 보시죠.

애프터마켓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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