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황] 코스피, 3거래일 연속 종가 최고치 달성...7490선 장 마감

코스피가 3거래일 연속 종가 기준 최고치를 다시쓰며 7490선에서 장을 마쳤다. 시가총액 1위와 2위인 삼성전자, SK하이닉스는 나란히 신고가를 경신했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일 대비 105.49포인트(1.43%) 오른 7490.05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전일 대비 114.51포인트(1.55%)오른 7499.07포인트로 출발해 장중 한때 7499.07포인트까지 올라 장중 최고치를 다시 썼다.
투자자별로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7조1540억원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5조9914원, 1조984억원 매수 우위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이 대부분 오름세를 보였다. 삼성전자가 2.07% 오른 27만1500원으로 신고가를 경신하며 거래를 마쳤다. 이 외 ▲SK하이닉스(+3.31%) ▲SK스퀘어(+0.92%) ▲LG에너지솔루션(+0.21%) 등도 강세를 보였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스피의 급등세로 외국인 중심으로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됐음에도 상승 추세가 지속됐다”고 말했다. 이는 미국과 이란이 종전과 핵 문제를 포함한 협약 체결에 근접했다는 소식으로 유가가 진정되면서 투자심리가 고조된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10.99포인트(0.91%) 내린 1199.18포인트로 장을 끝냈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이 1758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기관과 개인이 각각 1356억원, 118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혼조세를 보였다. 에코프로비엠은 전 거래일 대비 3.06% 오른 23만5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코오롱티슈진은 전 거래일 대비 10.62% 오르며 11만46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 외 ▲에코프로(-1.90%) ▲알테오젠(-1.93%) ▲레인보우로보틱스(-0.71%) 등은 약세를 보였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1원 내린 1454원에 주간거래를 마쳤다.
이지은 기자 lje@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