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캐나다, 산업·자원 협력 확대⋯60조 잠수함 수주 지원 총력
[아이뉴스24 최란 기자]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캐나다를 방문해 최대 60조원 규모의 캐나다 초계 잠수함 프로젝트(CPSP) 수주 지원 활동에 나섰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지난 5일(현지시간) 캐나다 오타와에서 멜라니 졸리 캐나다 산업부 장관을 만나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산업통상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07/inews24/20260507100636589seyj.jpg)
7일 산업부에 따르면 김 장관은 지난 5~6일(현지시간) 캐나다 오타와를 방문해 캐나다 산업부 장관 및 에너지·천연자원부 장관 등 주요 인사를 만나 양국 간 산업 및 자원 분야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김 장관은 5일에 멜라니 졸리 산업부 장관을 만나 한-캐 기업간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등 잠수함 수주 관련한 양국 산업협력 진전사항들을 공유했다.
또 수소 등 여타 분야 산업협력 강화·다자 차원의 국제공조를 논의하고 우리 투자 기업에 대한 캐나다 정부의 관심과 지원 등을 요청했다.
6일에는 팀 호지슨 에너지·천연자원부 장관을 만나 에너지·자원 공급망 다변화 필요성에 뜻을 함께 하고 핵심광물 분야에서도 한-캐 핵심광물 워킹그룹(WG) 등을 통해 양국간 협력을 심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이어 하산 유세프 상원의원(전 상원 국방위원장)을 만나 잠수함 사업 관련 한-캐 간 전략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으며, 플라비오 볼페 캐나다자동차부품제조협회(APMA) 회장과 만나 잠수함 사업 관련 APMA 차원의 한국 지지 선언에 사의를 표했다.
이외에도 이날 김 장관 임석 하에 한-캐 쇄빙선 국제공동연구, 산업기술협력 관련 총 2건의 MOU가 체결됐다.
김 장관은 "캐나다 잠수함 사업 수주는 단순한 국방조달 사업을 넘어, 양국간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이라며 "끝까지 민관 역량을 결집하여 총력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CPSP는 2030년 중반 퇴역 예정인 빅토리아급 잠수함(4척)의 대체 전력으로 디젤 잠수함 최대 12척을 건조하는 프로젝트다. 건조 비용 약 20조원과 30년간 유지·보수·운영(MRO) 비용을 포함해 최대 60조원 규모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재 한국의 한화오션·HD현대중공업 컨소시엄과 독일 티센크루프마린시스템(TKMS)이 숏리스트(적격후보)에 올라 오는 6월 발표를 앞두고 최종 경쟁을 벌이고 있다.
/최란 기자(ran@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럼프 "이란 핵무기 포기 동의⋯일주일 내 종전 협상 타결 가능"
- "얘는 전화 한 통 없네"⋯부모님 안부 전화, 1년에 몇 번들 할까
- 음료 한두 잔 사고 하루 종일 주차⋯지적하자 다른 직원에 "기분 상한다"
- 삼성전자 주주단체 "반도체 필수공정 파업, 입법으로 금지해야"
- "차라리 '늑구 백'을 출시해라"⋯1220만원 루이비통 '시바 백' 반응 보니
- 3세 딸 세탁기에 넣고 작동, 난간에 매달기까지⋯상습 학대한 40대 계부, 2심 판단은?
- 프로농구 챔피언 결정전서 치어리더 신체 몰래 촬영⋯30대 남성 입건
- "김 대리는 10만원, 박 사원은 5만원"⋯회사 단톡방에 축의금 명단 공개 논란
- 메르세데스-벤츠,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2' 촬영에도 차량 지원
- LGU+ 노조 '성과급 30%' 요구에 사측 "성과급은 임금 아냐"..임단협 난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