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표심에 순위 증발!” 무명전설 성리 1위 사수 vs 이창민 꼴찌의 반란… 시청률 9% 뚫은 역대급 결승전
정동석 2026. 5. 7. 09:43

[스포츠서울 | 정동석 기자] 왕좌를 향한 사내들의 혈투가 시작됐다. 지난 6일 방송된 MBN ‘무명전설’ 11회는 자체 최고 시청률 9.085%를 기록, 11주 연속 수요일 예능 전체 1위라는 독보적 기록을 세웠다.
◇ “AI급 라이브” 성리 1위 등극… 탑 프로단 사로잡은 신곡 무대

결승 1차전 ‘히트곡 미션’의 주인공은 성리였다. 이반석 작곡가의 ‘오늘 이 밤’을 선택한 성리는 숨 가쁜 퍼포먼스 중에도 흔들림 없는 라이브를 선보이며 탑 프로단 점수 최고점인 521점을 획득, 중간 합산 1위에 올랐다. 뒤를 이어 맏형 이루네(512점)와 정통 강자 장한별(498점)이 상위권을 형성하며 우승 후보의 위엄을 과시했다.
◇ “탑 프로단 꼴찌의 반격” 이창민, 국민 투표로 7위 수직 상승
반전은 국민 프로단의 점수에서 터졌다. 탑 프로단 평가에서 최하점을 기록했던 이창민이 국민 프로단의 압도적인 지지를 등에 업고 단숨에 7위까지 치솟은 것. 이창민의 ‘발바닥 불나도록’ 무대는 관객들의 감성을 제대로 자극하며 전문가와 대중의 시선이 다를 수 있음을 증명했다. 1위 성리부터 10위 이대환까지 점수 차가 단 110점에 불과해, 남은 결승 2차전은 그야말로 ‘안개속 정국’이 됐다. white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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