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처럼 해달라” 요청에 박민수, 확 달라졌다 (무명전설)

하지원 2026. 5. 7.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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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무명전설-트롯 사내들의 서열전쟁’
MBN ‘무명전설-트롯 사내들의 서열전쟁’

[뉴스엔 하지원 기자]

가수 박민수가 '무명전설' 결승전의 밤을 압도했다.

박민수는 5월 6일 방송된 MBN '무명전설-트롯 사내들의 서열전쟁'(이하 '무명전설')에 출연해 결승 1차전 히트곡 미션을 펼쳤다.

박민수가 선택한 경연곡은 선배 가수이자 작곡가 신유의 야심작인 '어영차!'였다. 박민수는 "영화 '전우치'를 모티프 삼아 한 편의 작품 같은 무대를 준비했다"며 남다른 각오를 드러냈다.

신유는 곡 디렉팅 과정에서 "아이돌의 세련미는 물론, 트로트의 감칠맛과 판소리의 짙은 감성까지 모두 녹여내야 하는 고난도 곡"이라며 "마치 지드래곤(GD)처럼 다채로운 색깔을 너만의 스타일로 온전히 소화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박민수는 동료 성리에게 조언을 구하는 등 무대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박민수는 "새로운 모습으로 대중에게 더 큰 사랑을 받고자 온 힘을 다해 준비했다. 끝까지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달라"고 전했다.

본 무대에서 퓨전 한복을 입고 등장한 박민수는 신비롭고 강렬한 매력을 뿜어내며 격렬한 움직임 속에서도 한 치의 흔들림 없는 탁월한 가창력을 보여줬다.

조항조는 "'지금까지 얻은 인기는 모두 거품일 뿐'이라는 박민수의 한마디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 모든 참가자에게 귀감이 될 만한 훌륭한 마음가짐"이라며 "자기 스스로를 되돌아볼 수 있는 위치에서 늘 발전하는 모습 보여줬으면 좋겠다. 최고였다"고 극찬했다.

치열했던 결승 1차전 결과, 박민수는 1라운드 최종 순위 8위에 이름을 올렸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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