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차량 돌진으로 4명 다쳐…종로에선 버스 추돌로 11명 부상
[앵커]
어제 오후, 경기도 안산에서 차량이 빵집으로 돌진하며 4명이 다치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서울 종로에선 버스가 연쇄 추돌하며 승객 11명이 다쳤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민정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행인들이 상가 앞을 오고 가는 오후 시간.
차 한 대가 빠른 속도로 건물에 돌진합니다.
인도를 넘어 건물을 그대로 들이받은 차량은 충격 여파로 다시 도로 쪽으로 튕겨 나옵니다.
가해 차량이 빵집으로 돌진하면서 이 빵집 앞에 있던 자판기는 내부가 다 드러날 정도로 완전히 부서졌습니다.
경기도 안산의 빵집으로 차량이 돌진한 건 어제 오후 4시 20분쯤, 이 사고로 70대 운전자를 포함해 4명이 다쳤습니다.
[인근 주민/음성변조 : "'쾅' 소리가 났어요. 부딪히면서 깨지는 소리가 나서 그래서 갔죠. 운전하신 아저씨는 아예 넋이 나가서 차에 계속 계셨고…."]
경찰은 운전 미숙에 의한 사고로 보고 운전자를 상대로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버스전용차로 옆으로 구급차들이 줄지어 서 있습니다.
어젯밤 8시 20분쯤 서울 종로2가 인근에서 버스 세 대가 잇따라 부딪히며 두 명이 크게 다치고 아홉 명이 경상을 입었습니다.
버스가 정류장에 서는 과정에서 앞 버스를 들이받으며 연쇄 추돌로 이어졌는데, 기사가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기장 위로 희뿌연 연기가 피어오릅니다.
어젯밤 8시 20분쯤 경기도 수원케이티위즈파크 외부 쓰레기장에서 불이 나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연기가 경기장으로 들어오면서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kt wiz의 경기가 7회 초, 약 20분간 중단됐다가 재개됐습니다.
KBS 뉴스 민정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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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정희 기자 (jj@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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