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밀한' 신혜선, 15년 차에 누드 모델 연기…전개는 호불호 갈렸지만, 연기력은 호평 일색
[텐아시아=이소정 기자]

'은밀한 감사' 신혜선의 활약이 눈길을 끈다. 그는 2012년 데뷔한 배우로, 지난 회차에서는 회사 생활과 누드 모델 활동을 병행하는 인물의 서사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전개를 두고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뜬금없다", "새롭다" 등 엇갈린 반응이 나오고 있지만, 신혜선의 연기력에 대해서는 몰입도가 높다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tvN 토·일 드라마 '은밀한 감사'에서 독종 감사실장 '주인아' 역을 맡은 신혜선을 향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그는 냉철한 카리스마부터 인간적인 면모까지 폭넓은 감정선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몰입도를 끌어올리고 있다.
사진 속 신혜선은 '주인아' 캐릭터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한다. 단정한 셔츠와 재킷을 매치한 오피스룩부터 흐트러짐 없는 헤어스타일까지,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든 비주얼이 돋보인다. 또한 장소를 불문하고 태블릿을 활용해 업무를 체크하며 모든 진행 상황을 파악하는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일 잘하는 감사실장'을 완성했다. 그뿐만 아니라 그는 위트와 재치를 겸비한 유연함으로 업무를 능숙하게 처리, '사회생활 만렙'다운 면모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지난 방송에서 보여준 '사이다 행보'는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주인아는 감사 3팀 팀장 무광일(오대환 분)의 내부 감사를 냉정하게 지시하면서도 그를 둘러싼 소문을 예상치 못한 방법으로 단숨에 정리해 반전 매력을 자랑했다. 또한 인아는 해무전자 CTO 제임스에게 능청스럽게 접근해 결정적인 단서를 포착하는 것은 물론 시원한 '딱밤 펀치'로 응징하며 시청자들에게 통쾌함을 선사했다.
신혜선은 매회 흥미진진한 에피소드가 펼쳐지는 '은밀한 감사'에서 극의 중심을 이끌고 있다. 그는 직장에서 마주할 법한 현실적인 상황을 설득력 있게 표현하며 보는 이들의 공감대를 자극하고 있다. 이에 회차가 거듭될수록 더욱 깊어질 신혜선의 호연에 기대가 모인다.
신혜선을 비롯해 공명, 김재욱, 홍화연 등이 출연하는 '은밀한 감사'는 매주 토, 일 밤 9시 10분 방송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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