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영동고속도로 ‘쾅쾅쾅’…안산IC 인근서 14중 추돌
구재원 기자 2026. 5. 6. 20:42
정체 구간서 시작된 충돌…3차 사고까지 이어져
승용차·SUV 14대 뒤엉켜…탑승자 3명 통증 호소
사고 현장.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승용차·SUV 14대 뒤엉켜…탑승자 3명 통증 호소

경기 안산시 영동고속도로에서 차량 14대가 잇따라 부딪히는 다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일대 교통 정체가 이어졌다.
6일 오후 4시 44분께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 안산IC 부근에서 승용차와 SUV 등 차량 14대가 연쇄 추돌하는 사고가 났다.
경찰에 따르면 사고는 정체 구간에서 1차로를 달리던 차량 3대가 먼저 부딪히며 시작됐다. 이후 뒤따르던 차량들이 잇따라 멈춰 서거나 추돌하면서 2·3차 사고로 번진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후속 차량들이 연이어 충돌하면서 총 세 차례에 걸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까지 중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현장에서는 탑승자 3명이 통증을 호소해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사고 수습 과정에서 편도 3차로 가운데 1차로가 통제되면서 사고 지점 일대 약 2㎞ 구간에서는 극심한 차량 정체가 빚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구재원 기자 kjw9919@kyeonggi.com
공혜린 기자 heygong00@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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