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4월 물가, 전국 평균 2.6%보다 높아 서민부담 지속
강민중 2026. 5. 6.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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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6%를 기록하며 두 달 만에 다시 오름폭을 키웠다.
농축수산물 가격은 안정세를 찾았지만, 국제유가 불안으로 석유류 가격이 급등하면서 전체 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경남 지역의 물가 상승률은 전국 평균을 웃돌아 지역민의 체감 물가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체감물가를 나타내는 생활물가 상승률이 높아 서민 부담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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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류·교통비 급등 영향…체감물가 더 올라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6%를 기록하며 두 달 만에 다시 오름폭을 키웠다.
농축수산물 가격은 안정세를 찾았지만, 국제유가 불안으로 석유류 가격이 급등하면서 전체 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경남 지역의 물가 상승률은 전국 평균을 웃돌아 지역민의 체감 물가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체감물가를 나타내는 생활물가 상승률이 높아 서민 부담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6일 발표한 '2026년 4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4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19.37(2020=100)로 전년 동월 대비 2.6% 상승했다. 이는 지난 3월(2.2%)보다 0.4%p 확대된 수치다. 전월 대비로도 0.5% 상승했다.
물가 상승은 공업제품과 서비스 부문이 주도했다. 특히 석유류 가격이 크게 오르며 전체 물가 상승을 견인했다. 교통 부문은 전년 대비 9.7% 상승해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반면 농축수산물 가격은 안정세를 보였다. 농산물 가격은 전년 대비 하락했고, 신선식품지수도 전년 동월 대비 6.1% 하락했다. 신선채소(-12.7%), 신선과실(-6.3%) 등의 하락 영향이 컸다.
다만 체감물가는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생활물가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2.9% 상승해 전체 물가 상승률을 웃돌았다. 특히 식품을 제외한 생활물가는 3.9% 상승해 외식, 서비스 등 일상 소비 부담이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근원물가 흐름은 비교적 안정적이었다. 식료품 및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물가는 전년 대비 2.2% 상승하며 2% 초반대를 유지했다.
지역별로는 경남의 물가 상승률은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을 보였다. 경남은 전년 동월 대비 3.0% 상승해 전국 평균(2.6%)을 웃돌았다.
전문가들은 국제유가 상승과 서비스 가격 인상이 맞물리면서 당분간 물가 상승 압력이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특히 교통비와 외식비 등 생활 밀착형 품목의 상승이 지속될 경우 체감물가 부담은 쉽게 낮아지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농축수산물 가격은 안정세를 찾았지만, 국제유가 불안으로 석유류 가격이 급등하면서 전체 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경남 지역의 물가 상승률은 전국 평균을 웃돌아 지역민의 체감 물가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체감물가를 나타내는 생활물가 상승률이 높아 서민 부담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6일 발표한 '2026년 4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4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19.37(2020=100)로 전년 동월 대비 2.6% 상승했다. 이는 지난 3월(2.2%)보다 0.4%p 확대된 수치다. 전월 대비로도 0.5% 상승했다.
물가 상승은 공업제품과 서비스 부문이 주도했다. 특히 석유류 가격이 크게 오르며 전체 물가 상승을 견인했다. 교통 부문은 전년 대비 9.7% 상승해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반면 농축수산물 가격은 안정세를 보였다. 농산물 가격은 전년 대비 하락했고, 신선식품지수도 전년 동월 대비 6.1% 하락했다. 신선채소(-12.7%), 신선과실(-6.3%) 등의 하락 영향이 컸다.
다만 체감물가는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생활물가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2.9% 상승해 전체 물가 상승률을 웃돌았다. 특히 식품을 제외한 생활물가는 3.9% 상승해 외식, 서비스 등 일상 소비 부담이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근원물가 흐름은 비교적 안정적이었다. 식료품 및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물가는 전년 대비 2.2% 상승하며 2% 초반대를 유지했다.
지역별로는 경남의 물가 상승률은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을 보였다. 경남은 전년 동월 대비 3.0% 상승해 전국 평균(2.6%)을 웃돌았다.
전문가들은 국제유가 상승과 서비스 가격 인상이 맞물리면서 당분간 물가 상승 압력이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특히 교통비와 외식비 등 생활 밀착형 품목의 상승이 지속될 경우 체감물가 부담은 쉽게 낮아지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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