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女인플루언서, 가슴 노출 지적에 발끈…"안 보면 될 걸, 보고는 싶나보다" [RE:스타]

[TV리포트=민세윤 기자] '1세대 얼짱' 출신 인플루언서 홍영기가 노출 사진을 둘러싼 무분별한 지적과 성희롱성 댓글에 당당하게 맞섰다.

홍영기는 6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던 중, 노출 사진을 지적하는 네티즌의 글에 "안 보면 될걸. 보고는 싶나보다"라고 응수하며 불쾌한 심경을 솔직하게 드러냈다. 이어지는 팬들의 응원에는 "저런 걸로 상처받을 때 지났다"며 의연한 모습을 보였고, 남의 일에 참견하는 이들을 향해 "내 말이 그 말이다"라고 공감하며 소신을 굽히지 않았다.

앞서 홍영기는 호주 본다이비치 여행 중 비키니를 입은 사진을 공개했다가 일부 네티즌들로부터 도를 넘은 성희롱성 댓글 세례를 받아 곤혹을 치르기도 했다. 두 아들의 어머니임에도 철저한 자기 관리로 완성한 탄탄한 몸매를 과시했으나, 이를 비하하거나 노골적으로 성희롱하는 악플들이 이어지며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이에 평소 당당한 자기표현을 즐겨온 그였지만, 선을 넘은 비난이 지속되자 직접 입장을 밝히며 정면 돌파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2009년 '얼짱시대'로 이름을 알린 홍영기는 현재 연 매출 수억 원대를 기록하는 성공한 쇼핑몰 CEO로 활동 중이다. 지난 2월에는 단 10분 만에 약 1억 6,000만 원의 매출을 올린 내역을 직접 공개해 화제를 모았으며, 하루 최대 매출 4억 2,000만 원을 돌파하며 독보적인 마케팅 능력을 입증했다. 과거 세금 체납 논란 당시에는 거주하던 집까지 팔아 전액을 완납하며 책임감 있는 면모를 보여준 바 있다.
현재 홍영기는 3세 연하 남편 이세용과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일과 가정 모두에서 열정적인 삶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인플루언서로서 겪는 숙명적인 비난 앞에서도 자신의 신념을 굽히지 않는 당당함을 보여주며 팬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특히 이번 대응을 통해 노출에 대한 지적이 단순한 조언을 넘어선 타인의 삶에 대한 과도한 간섭임을 꼬집으며 본인의 가치관을 분명히 했다.
민세윤 기자 / 사진=홍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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