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장 밝혀라" 하정우 압박…한동훈, 공소취소 논란 불붙였다

현영희 기자 2026. 5. 6.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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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전 대표 (한동훈 전대표 페이스북 캡쳐)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이재명 대통령의 공소취소 가능성을 강하게 비판하며 정치권 공방이 확산되고 있다.

한 전 대표는 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대통령이 자신의 사건에 대해 공소취소를 지시한다면 이는 명백한 탄핵 사유"라고 주장했다. 이어 부산 북구갑 보궐선거에 출마한 하정우 후보를 향해 "유권자 앞에서 분명한 입장을 밝히라"며 압박했다.

그는 "선거는 자신의 소신과 입장을 명확히 밝히고 평가받는 자리"라며 "이 사안에 동의하는지, 동의하지 않는지 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이재명 대통령과 정청래 대표의 눈치를 보며 입장을 회피하는 것 아니냐"고 비판했다.

아울러 한 전 대표는 "국민들과 함께 이재명 대통령의 공소취소를 막아내겠다"고 밝히며 강경 대응 의지를 드러냈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측은 별도의 공식 입장을 내지 않은 가운데, 해당 발언을 둘러싼 정치권 논쟁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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