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최대 원메이크 레이싱대회 ‘현대 N 페스티벌’ 시즌 개막
나이트레이스·내구레이스 첫 개최
![‘현대 2025 N 페스티벌’ 주행모습. [현대차 제공]](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06/ned/20260506113017915pbxp.jpg)
현대자동차가 ‘2026 현대 N 페스티벌’ 시즌을 개막한다고 6일 밝혔다. 2026 현대 N 페스티벌은 국내 최대 규모의 원메이크 레이스 대회로, 오는 8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1라운드 경기를 시작한다.
원메이크 레이스는 단일 차종끼리 트랙을 달려 드라이버의 실력만으로 승부를 겨루는 경주 방식을 말한다. 현대 N 페스티벌은 2003년부터 2010년까지 개최된 ‘클릭 스피드 페스티벌’, 2011년부터 2018년까지 개최된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을 계승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원메이크 레이스 대회다.
이번 시즌에는 ▷아이오닉 5 N eN1 컵 카(경주 차량)로 참가하는 ‘그란 투리스모 eN1 클래스’ ▷아반떼 N1 컵 카로 참가하는 ‘금호 N1 클래스’ ▷아반떼 N2 컵 카로 참가하는 ‘넥센 N2 클래스’ ▷이번 시즌 새롭게 도입된 아반떼 N2 컵 카로 참여하는 ‘넥센 N3 클래스’ 등 총 4개 등급의 대회를 운영한다. 이들 경주 차량은 N 양산 모델의 PT(PE) 시스템 등 핵심 부품을 동일하게 적용했다.
올해는 1라운드 개막전을 시작으로 ▷6월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2라운드 ▷7월 인제 스피디움에서 3라운드 ▷10월 인제 스피디움에서 4라운드 ▷10월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5라운드와 최종 라운드까지 총 6개 라운드를 진행할 예정이다.
3라운드는 TCR 아시아와, 4라운드는 TCR 월드 투어 및 TCR 아시아와 공동 개최한다. TCR은 자동차 제작사가 경주용 차량을 제작해 각 레이싱 팀에 판매하는 형식의 커스터머(Customer) 모터스포츠 활동으로 현대차는 2018년부터 여러 지역의 TCR 대회에 경주차를 공급해 왔다. 또한, 글로벌 TCR 대회에 출전하는 고객팀을 지원하며 총 5개년 동안 종합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현대자동차는 7월 인제에서 개최되는 3라운드에서 대회 최초로 나이트 레이스와 내구 레이스를 개최한다. 나이트 레이스는 야간 시간대에 경기를 진행해 기존 레이스와 차별화된 시각적 볼거리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하절기 관람 환경도 개선해 보다 대중 친화적인 레이스 포맷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어 진행되는 내구 레이스는 N2 클래스 컵 카로만 운영되지만, 전 클래스 선수가 참가 가능하도록 구성해(2~3인 1팀) 폭넓은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총 주행 거리는 약 250㎞로, 장시간 주행을 통해 차량의 내구성과 팀워크가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는 경기다. 특히 이번 내구 레이스는 선수와 팀 단위 참여를 통해 국내 모터스포츠 저변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차는 N 차량 구매 고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도 운영한다.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리는 현대 N 페스티벌 3라운드에는 N 오너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N 짐카나 대회와 EV N 차종이 참가 가능한 N 드리프트 대회를 개최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 N은 국내 모터스포츠의 발전과 팬덤 증대를 위해 원메이크 레이스 대회를 20년 넘게 개최해 오고 있다”며 “특히 올해는 다양한 형태의 레이스와 가족 친화적인 현장 이벤트 운영을 통해 자동차를 사랑하는 모든 고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각 라운드 현장에서 ▷전문 드라이버가 운전하는 차량을 타고 트랙을 체험하는 ‘N 택시’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경주차들과 선수들을 트랙에서 만날 수 있는 ‘그리드 워크’ ▷다양한 N 퍼포먼스 튜닝 파츠를 전시하는 ‘N 퍼포먼스 트럭 전시’ ▷어린이 고객을 위한 장난감 자동차 경주 대회 ‘N 미니카’ ▷버스를 타고 트랙을 돌아보는 ‘서킷 사파리’ ▷가상 환경에서 직접 현대 N 차량을 주행해볼 수 있는 ‘N e-Festival’ 등 가족 친화적인 체험 행사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1라운드에서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참가할 그란 투리스모 7 이스포츠 국가대표 선발전이 개최된다. 권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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