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화순군이 오는 12일부터 청년센터 미디어공작소에서 드론 비행과 영상 제작을 아우르는 '시선 바꾸면 영상이 달라진다' 교육 프로그램을 가동한다.
이번 과정은 초보자도 항공 촬영과 편집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현장 실습 위주로 설계했다. 참가자들은 드론 조종법을 익혀 직접 영상을 촬영하고, 이를 편집해 하나의 완성된 창작물을 제작하는 전 과정을 경험한다.
총 5회로 편성된 교육은 드론 조종 이론과 항공 촬영 실무를 중심으로 시작한다. 특히 자동 촬영 기법인 퀵샷(Quick Shot)과 피사체 추적 촬영(Active Track) 등 전문적인 촬영 기술 활용법이 포함됐다. 이후 컷 편집, 자막 제작, 음원 삽입 등 기초적인 영상 가공 기술을 체계적으로 학습한다.
교육 대상은 화순군민으로, 선발 인원의 70%를 청년에게 우선 배정하고 나머지 30%를 일반 군민으로 채운다.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오는 5월 10일까지 신청서와 주민등록등본을 갖춰 청년센터를 방문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조미화 인구청년정책과장은 군민들이 이번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직접 콘텐츠를 생산하고, 이를 실생활이나 업무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갖추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화순/서경찬 기자 skc@namd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