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국민 떠들썩하게 했던 시청률 66% 드라마 속 삼각관계(파하, 최불암)[TV캡처]
송오정 기자 2026. 5. 5. 22:29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배우 박원숙이 최불암과 드라마 속 삼각관계와 관련해 서운함을 드러냈다.
5일 방송된 MBC 가정의 달 특집 다큐 '파하, 최불암입니다' 1부가 방송됐다.
드라마 '그대 그리고 나'에서 최불암과 합을 맞췄던 박원숙은 "모든 사람이 늘 신뢰를 갖고 보는 그런 연기자인 최불암이 아니라 활력 넘치고 남성미를 느끼게 하는 최불암 씨였다"라고 회상했다.

그러나 극 중 최불암의 사랑은 순탄치 않았다. 이경진과 박원숙 사이에서 갈등하는 최불암. 세 사람의 삼각관계는 방송 소재로 쓰일 정도로 전국민적 관심사였다.
이경진은 "한번은 최불암 선생님이 사는 영덕에 찾아가는 씬이 있어서 갔는데, 최불암 선생님이랑 같이 걸어오니까 시장에 있는 아주머니들이 '박원숙 씨랑 결혼하면 영덕에 다신 오지 마'라고 소리를 지르시더라"고 전하며 웃었다.
결국 이경진과 이어지는 방향으로 스토리가 흘러갔는데, 박원숙은 "지금 생각하니 아주 서운하다"라며 너스레 떨었다.
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그대 그리고 나'는 최고 시청률 66.9%를 기록하며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렸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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