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남, 얼굴 마비·공황장애→과거 발언 다시 '재조명'…이미 힘들었었나

(MHN 민서영 기자) 가수 에릭남이 한국 활동 당시 공황장애와 마비 증세를 겪었다고 고백한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 또한 수면 위로 올라왔다.
지난 2024년 1월 에릭남은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해 "미국 타임지 선정 '임팩트 100'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어 에릭남은 "(해당 상이) 연예인 중에서도 자기 분야 외에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에게 주는 상이다"라고 설명하며 "저는 정신 건강과 관련해서 이런저런 활동을 해 뽑힌 것 같다. 우울증이나 공황장애 등에 대해서도 많이 오픈하고 이야기하는 편"이라고 의미심장한 이야기를 전했다.
최근 채널 '제이키아웃'에 출연한 에릭남은 '길을 가다가 에릭남 만나서 급 버스킹 열기' 영상을 통해 그동안 말하지 못했던 속내를 고백했다. 그는 한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던 중 정신건강에 문제를 겪었다고 털어놓으며 "3개월 동안 죽만 먹었고 공황장애가 왔다. 팔과 손가락, 목 디스크, 다리 마비까지 왔고 얼굴 한쪽은 감각이 없어질 정도였다"는 말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한동안 안보였다 했더니 그런 사연이 있었구나", "오랜만에 얼굴 보니까 좋다. 마음의 안정을 찾고 더 잘생겨진듯", "이렇게 잊혀진 스타가 정말 많을 것 같다", "에릭남 성격이나 안정감 참 좋아했는데 본인에게는 이렇게 힘든 일이 있었나보다" 등 안쓰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에릭남은 2011년 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2' 오디션에 참여해 이승환에게 발탁되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후 에릭남은 2013년 미니 1집을 발표하며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그는 '정글의 법칙', '우리 결혼했어요' 등 다양한 예능에 출연하며 인기를 누렸다. 에릭남은 코로나19 팬데믹을 기점으로 해외 활동에 주력하고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에릭남,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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