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격시사]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 “조응천 존재감 필요…국면전환용 정치 공세” “국힘 ‘윤어게인’ 덮으려…시너지 효과 회의적” 특검법이 야권연대 물꼬 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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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 “조응천 존재감 필요…국면전환용 정치 공세” “국힘 ‘윤어게인’ 덮으려…시너지 효과 회의적” 특검법이 야권연대 물꼬 텄다?
▷ 소현정 : <전격 인터뷰> 1부 시작하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현정 의원을 전화로 연결해 정치권 현안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의원님 안녕하세요.
▶ 김현정 : 네, 안녕하세요. 평택시 병 김현정입니다.
▷ 소현정 : 오늘 어린이날인데 어떻게 지역구에 계실까요?
▶ 김현정 : 네, 그렇습니다.
▷ 소현정 : 네, 그렇군요. 지금 선거가 이제 오늘로 29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래서 이제 선거 관련한 현안들이 많이 보도가 되고 있는데 지금 조작기소특검법이요. 어제 대통령이 홍익표 정무수석을 통해서 입장을 좀 내놨습니다. 당위성 필요성은, 인정하는데 구체적인 시기, 절차는 국민적 의견 수렴과 숙의를 거쳐서 판단해 달라 이렇게 얘기를 했어요. 그래서 언론들이 대부분 속도 조절을 사실상 주문한 거다 이렇게 얘기를 하고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 김현정 : 일단은 대통령께서는 국민의힘이 자꾸 대통령을 끌어들이잖아요. 본인의 입장을 밝혀라 자꾸 계속 그랬잖아요. 그러니까 정무수석을 통해서 그 입장을 밝힌 건데요. 국민의 의견 수렴과 숙의를 거쳐서 당에서 판단해 달라라는 아주 지극히 일반적이고 상식적인 말씀을 하신 거라고 보여집니다. 그래서 민주당 입장에서는 조작 수사와 조작 기소 의혹 이거를 밝히는 일이 반드시 필요하다라는 입장이고요. 이미 국조 과정에서 정치 검찰의 회유나 압박, 조작 수사의 의혹이 사실로 밝혀진 부분도 많이 있고 더 나아가서 대통령실, 윤석열 당시 대통령이 1일 보고를 받았다는 것도 나와 있고 또 검찰과 국정원이 공조해서 했다라는 의혹까지 지금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게 사실이라고 하면 국가 폭력에 의한 국정농단의 문제이거든요. 그래서 반드시 진실 규명을 해야 된다라는 말씀을 먼저 드리고요. 지금 현재는 법안이 발의된 상태 아닙니까? 당연히 발의가 되면 논의하는 절차가 있을 거잖아요. 그래서 대통령님의 말씀처럼 앞으로 당에서 소위나 상임위 그리고 의원총회 등의 과정들을 통해서 숙의하는 과정을 거쳐서 결정할 것이다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 소현정 : 지금 마지막에 당에서 숙의 과정을 거칠 거라고 얘기를 하셨는데 내일 5월 6일이 원내대표 선거가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선거 후에 좀 논의가 본격화할 거다 이런 예상을 하는데 지금 여러 얘기를 하셨어요. 소위, 상임위, 의원총회까지 이런 당내의 어떤 논의 절차들을 거칠 얘기들이 지금 오가고 있는 건가요?
▶ 김현정 : 이미 어제 그런. 그게 사실 논의라기보다는 그 과정 자체가 이미 그런 과정으로 가게 돼 있죠. 그전에도 법안이 발의되면 논의하는 게 소위나 상임위에서 논의가 이루어지고 또 의총에서 그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서 당과 관련돼서 중요한 법안이라고 하면 의총에서 숙의 과정을 거쳐서 결정해 왔죠, 그동안에도. 그래서 그런 과정을 지금 거친다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 소현정 : 저희가 어제 오전 이 시간 방송 시간까지만 해도 이번 달에 지금 7일 그리고 20일에 본회의가 있는 걸로 알고 있고요. 그래서 빠르면 7일 아니면 20일에 특검법 통과까지 여당에서 추진할 수 있다 이렇게 생각을 했는데 그럴 가능성은 어떻게 봐야 됩니까, 그러면?
▶ 김현정 : 그런 내용들, 뭐 시기나 절차 그리고 좀 더 나아가면 내용적인 측면에서도 숙의하는 과정을 거치기로 했기 때문에 딱 뭐 언제 딱 날짜가 정해진 게 아니라 그런 과정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정해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소현정 : 지금 보면 국민의힘에서 수도권 그리고 강원, 충청, 전북 광역단체장 후보 8명이 오늘 조작기소특검법 규탄 기자회견을 한다고 하고요. 또 내일 6일은 대구경북, 부울경 등 영남권 후보들이 또 긴급 기자회견을 한다고 하고요. 그래서 지금 선거를 앞두고 이걸 쟁점화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 김현정 : 일단은 국면 전환용 정치 공세라고 보여집니다. 사실 지방선거의 후보들은 시민의 삶과 지역 공약을 말해야 되잖아요. 그런 시간에 특검법 저지를 위해서 단체적으로 이렇게 행동을 한다는 것은 상당히 아쉽다라는 말씀을 드리고 처음에 개혁신당의 조응천 후보가 먼저 제안을 했잖아요. 조응천 후보는 아마 존재감 확보가 필요했던 것 같고요. 국민의힘 후보들 같은 경우에는 이번 지방선거가 내란 심판의 선거 구도를 가지고 있잖아요. 그 선거 구도를 좀 바꾸고 최근에 많이 비판받고 있는 윤어게인 공천 논란을 덮기 위해서 하고 있는 것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 소현정 : 조응천 후보의 제안으로 어제 연석회의를 했는데 야권 연대에 물꼬를 텄다 이런 이야기가 나오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김현정 : 그것도 어떻게 보면 야권 연대의 가능성을 열어뒀다 이런 해석이 있던데 야권 연대를 했을 때의 그 시너지가 과연 있을 것인가를 돌이켜보면 개혁신당이 사실 창당한 것이 이준석 대표가 국민의힘 당 대표 하다가 쫓겨났잖아요. 그러면서 윤어게인이라든지 강하게 절윤하지 못하는 것에 대해 비판하고 있었는데 그런 정체성을 가진 그리고 합리적 보수를 지향하는 정당인데 지금도 여전히 절윤하지 못하고 윤어게인을 외치고 있는 정당과 연대를 했을 때 과연 그 시너지 효과가 났을 것인가 하는 것은 저는 좀 회의적이고요. 또 이 선거 이후에도 그 정당의 정체성과 관련해서 그런 많은 비판들이 이어지지 않을까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 소현정 : 사실 지금 영남권에서는 이 부분이 또 보수 결집의 한 기폭제가 되지 않을까 여러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김부겸 후보가 SNS상에서도 그런 얘기를 했지만 어제 공개적으로 ”어려운 지역에서 열심히 하고 있는 우리 후보들의 처지를 생각하면 법안을 내거나 입장 밝힐 때 예상되는 우려에 대해서는 좀 심사숙고해서 일을 진행해 달라.“ 이런 얘기를 했어요. 제가 이 말씀을 길게 드린 이유는 아무래도 격전지로 예상되는 지역의 후보들은 훨씬 더 이 부분에 대해서 좀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드는데 당 차원에서 이 부분에 대한 뭐 지원이라고 해야 될까요? 어떤 논의들이 좀 있을지 궁금합니다.
▶ 김현정 : 그런 논의들도 이어질 거라고 생각하고요. 지금도 당내에서는 말씀하신 것처럼 다양한 의견들이 있습니다. 그렇게 우려하시는 지점도 분명히 있고 또 과거에도 지금은 워낙 국민의힘이 지금 윤어게인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지리멸렬한 상태이기 때문에 보수층의 샤이보수들이 여론조사나 이런 거에 잘 반응하지 않고 있지만 뭔가 이렇게 계기가 된다라고 하면 보수가 빠르게 결집하는 그런 경향들을 과거에도 보여 왔지 않습니까? 지난 총선에서도 사실 저희가 압승은 했지만 부산에서는 18석 중에 1석밖에 얻지 못했고 울산하고 경남에서도 2석밖에 얻지 못했잖아요. 그만큼 보수 지역에서는 이런 사항들에 대해서 상당히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정서들을 우리가 당에서 논의할 때 충분히 감안할 필요는 분명히 있다고 생각하고요. 그렇기 때문에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앞으로 발의가 됐기 때문에 국민들의 의견이라든지 또는 숙의 과정 이런 걸 거쳐서 시기나 절차 이런 것들을 정하겠다 이렇게 말씀을 드린 겁니다.
▷ 소현정 : 장동혁 대표는 지금 특검법 발의 이후에 대통령을 직접 거론하면서 아주 강도 높게 비판을 하고 있습니다. 표현은 제가 굳이 따로 얘기는 안 드리겠습니다만 장동혁 대표가 그동안 방미 이후에 상당히 당에서도 여러 가지 입장이 좀 쉽지 않은 형국이었는데 강하게 나오는 이유는 어디에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 김현정 : 땅에 떨어진 본인의 리더십을 회복해 보겠다는 것 같은데요. 되게 마음이 급하신 것 같아요. 그건 뭐 이렇게 비판은 할 수 있는데 북한의 최고 존엄 김정은하고 비교를 하고 이재명 최고 존엄법이라고 이렇게. 요즘에 때가 어느 때인데 철 지난 색깔론입니까. 엊그저께 추경호 후보 개소식에 가서도 이재명 대통령보고 김정은 대변인이라고 막 이렇게 저격을 하시던데 이거는 공당의 대표로서 너무 지금 품격이 떨어지는 것 아닌가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이번에 사실 특검법이라는 게 조작 기소의 실체를 밝히자는 거잖아요. 그런데 저는 국민의힘에서 왜 이렇게 조작 수사의 실체를 밝히는 것을 검찰의 입장에서 대변하는지 사실 좀 이해가 되지 않거든요. 그래서 저는 비판을 하더라도 좀 근거와 논리를 가지고 품격 있게 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 소현정 : 네, 알겠습니다. 지금 정청래 대표가 오늘까지 부산에서, PK 지역에서 유세를 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맞는지 제가 잠깐 헷갈리는데요. 지금 북구갑 선거 유세 과정에서 하정우 후보가 이른바 악수 논란이 있었고 그다음에 어제 오빠 발언 논란에 사과를 빠르게 하셨어요. 그런데 어제 보니까 한 인터뷰에서 인천 연수갑 후보인 송영길 전 대표가 험지일수록 중앙에서 손을 떼고 그냥 지원하라 이런 얘기를 했더라고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 김현정 : 일단은 그런 작은 실수들이 반복돼서는 안되죠. 반복되면 또 그런 것들이 지방선거, 특히 보수색이 강한 지역에서는 악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반복돼서는 안 된다는 말씀을 드리고 특히 대구경북이라든지 부울경 같은 경우에는 송영길 후보의 의견처럼 당에서도 그리고 정청래 대표도 그 지역의 특성에 맞게끔 당에서 지원 전략을 쓰겠다 이렇게 이미 말씀하신 적이 있죠. 예를 들어 대구 같은 경우에도 대구 사람 김부겸으로 선거를 치르고 당에서는 필요한 것에 대한 지원을 하겠다, 김부겸의 얼굴로 치르겠다 이렇게 하고 있기 때문에 당의 입장과 송영길 후보의 입장 이것은 크게 다른 바는 아닌 것 같아요.
▷ 소현정 : 알겠습니다. 정청래 대표가 오늘 경기 북부 유세 현장, 민생 현장을 찾습니다. 제가 아까 말씀드렸던 부분 정리를 해 드리겠습니다. 의원님 지금 지역구 평택병이시잖아요. 요새 평택도 핫플레이스가 됐습니다. 그렇죠?
▶ 김현정 : 네, 그렇습니다.
▷ 소현정 : 이번에 평택을에 지금 김용남 후보, 유의동 후보, 조국 후보, 김재연 후보, 황교안 후보 최소 5파전 지금 언론에서 계속 보도를 하고 있는데 제가 특정 여론조사를 언급하기보다 특별히 누가 1강이다라고 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닌 것 같아요. 지금 흐름 어떻게 보고 계세요?
▶ 김현정 : 일단은 오차범위 안에서 1, 2, 3위가 이렇게 되어 있는데 어떻게 보면 접전이라고 볼 수도 있겠지만 여론조사를 이렇게 보면 그래도 오차범위 내이기는 하지만 김용남 후보가 좀 앞서 있는 형국이죠. 그리고 1등 김용남 후보와 격차를 두고 조국 후보와 유의동 후보가 엎치락뒤치락하면서 뒤따라오는 그런 형국 같습니다. 그 이유는 아무래도 유의동 후보 같은 경우에도 그 지역에서 3선을 했던 분이시고 조직력이 받쳐졌다고 봐야 될 거고요. 조국 대표도 전국적으로 인지도가 높기 때문에 지지율이 유지되고 있는데 다만 앞으로는 그러면 이런 추세들이 어떨 것인가에 대해서 좀 예상을 해보면 김용남 후보가 확정된 지 얼마 안 됐고 확정이 됐고 또 국민의힘에서 보수 정당에서 우리 민주당으로 오신 분이기 때문에 중도 확장성이 상대적으로 좀 더 있지 않을까라고 보여지고요. 또 우리 지역위원회와 시도 의원들 후보들과의 조직적인 결합 이런 걸 통해서 조직적인 뒷받침이 이루어질 것이기 때문에. 그리고 보궐선거에서는 그 지역을 발전시킨 유능한 여당 후보 이런 거에 대한 니즈도 있기 때문에 그런 것들을 통해서 좀 더 간극이 벌어지지 않을까 저는 그렇게 예상합니다.
▷ 소현정 : 조국 후보가 나와서 계속 민주당에서 누구를 후보로 내세울 것이냐 관심이 컸는데 이른바 조국 저격수 출신의, 또 보수 출신인 김용남 후보가 된 걸 놓고 여러 해석을 하는데 김용남 후보가 평택을의 후보가 된 가장 결정적인 이유는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 김현정 : 일단은 우리 평택을 지역이 특수성이 되게 있는데요. 어떻게 보면 대한민국의 축소판이라고 볼 수도 있는데 진보와 보수가 병존하는 지역입니다. 고덕에는 신도시가 있고요. 또 팽성에는 세계 최대 규모의 주한미군이 주둔해 있고 또 서부에는 평택항이 위치해 있고 또 도농복합 도시예요. 농촌도 경기도에서 두 번째로 크거든요. 농촌 인구만 해도 한 2만 명 정도가 넘고 그렇게 다양한 계층이 있는 곳이어서 보수와 진보 색이 같이 병존해 있는데 그래도 민주당 세가 가장 높거든요. 정당 지지율 같은 경우도 거의 2배 이상 우리 민주당이 국민의힘을 앞서고 있는 그런 상황인데 여기에 더해서 중도라든지 합리적 보수까지의 확장성 이런 것까지 감안했을 때 김용남 후보가 적임자다라고 판단했던 것 같습니다.
▷ 소현정 : 조국 후보와 김용남 후보의 단일화 가능성에 대해서 초장부터 두 후보 간의 신경전이라고 해야 될까요? 기싸움이 굉장히 세서 쉽지 않겠다들 생각을 하는데 단일화는 어떻게 될까요?
▶ 김현정 : 지금 사실 단일화를 논의할 단계는 아니죠. 그리고 지금 시작하자마자 단일화 얘기를 하게 되면 유권자들에 대한 도리도 아니다라고 생각을 하고 지금 또 더욱이 5자 구도가 되고 또 꼴찌 후보도 거의 10%에 육박하는 지지를 받고 있는 형국이잖아요. 그리고 또 5명의 후보 중에 세 분은 당의 대표들이시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당을 대표해서 나와서 출마한 이유들이 다 있으신 거예요. 그리고 지지율도 전부 다 10%대 가까이는 나오고 있는 그런 상황이라서 단일화가 지금 쉬운 상황은 아닌 것 같고요. 특히 김용남 후보와 조국 후보와 같은 경우에는 지금 초기 단계이기 때문에 서로 단일화 얘기는 하지 않고 있는 그런 상황이고 또 만약에 단일화가 필요하다는 것은 보수 정당에게 선거에서 질 가능성이 있을 때 그 필요성이 생기는 거잖아요. 그런데 지금 같은 경우는 유의동 후보와 황교안 후보를 합치더라도 1등 후보를 앞지르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지금 다자 구도 안에서도 충분히 승산이 있다라는 판단도 있는 것이고요. 그렇기 때문에 단일화를 염두에 두고 선거 운동을 하는 것은 지금 아니다라고 보는 게 맞습니다.
▷ 소현정 : 그러면 반대로 유의동 전 국민의힘 의원하고 황교안 자유와혁신 대표하고 보수 진영 단일화 가능성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 김현정 : 여기 보수 진영도 마찬가지로 사실은 유의동 후보 같은 경우는 국민의힘에서 합리적 보수라고 지금 분류되는 의원이시잖아요. 그런데 지금 황교안 의원 같은 경우는 부정 선거를 주장하고 있고 극우 강성층을 대변하고 있는 그런 후보인데 그 후보 둘이서 단일화를 했을 때 시너지가 있을 것인가는 대단히 회의적이거든요. 오히려 시너지보다는 역풍이 불 가능성이 높아 보이고 또 그렇기 때문에 단일화의 방식, 혹시라도 예를 들어서 황교안 후보가 사퇴를 한다든지 이렇게 해서의 자연스러운 단일화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두 후보가 물리적인 단일화 이런 것들은 현실적으로 쉬워 보이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단일화를 해서 1등 후보를 압도한다든지 이런 상황도 아니기 때문에 지금 현재로서는 보수 단일화도 쉽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 소현정 : 예, 알겠습니다. 지금 조국 대표는 이렇게 얘기를 하시더라고요. 본인이 그 어떤 후보보다 12배의 몫을 할 수 있다. 그리고 3표 차이로 승리할 것이다.
이 3표 차이라는 얘기가 굉장히 좀 뇌리에 남습니다. 그만큼 신승이지만 이길 것이다. 근소한 차이지만 이길 것이다 이렇게 좀 자신감을 드러내고 있는데 의원님이 평택 전문가시니까요. 최종적으로 어떻게 결과가 나올 걸로 지금 예상하고 계세요?
▶ 김현정 : 일단 그 12배 얘기는 아마 조국혁신당 의원 숫자를 빗대신 것 같고 3표 차이 말씀하신 건 끝까지 단일화를 염두에 두지 않은 상태의 다자 구도에서도 승리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하신 것 같아요. 다만 조국 대표님이 인지도가 상당히 높고 이런 것은 장점이지만 또 선거라는 것은 구도와 인물과 조직 이 삼박자가 갖춰져야 되잖아요. 그런데 조직적인 측면에서 보면 지금 조국혁신당 같은 경우는 시도 의원 후보가 한 명도 없거든요. 그리고 지역위원회에 당협 조직도 지금 없는 그런 상태거든요. 그래서 조직적인 부분에서는 대단히 한계를 드러내고 있는 그런 상황이 현실인 거거든요. 그래서 아무래도 좀 더 선거가 더 진행이 되고 각 후보들이 선거 운동을 하다 보면 아무래도 지역적 조직을 갖추고 있는 양당 체제로 오히려 좀 더 수렴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좀 들거든요. 지금까지는 양당 후보가 확정되기 전이었고 확정된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지금 조국 후보의 지지율이 한 22~23% 정도 나오고 있는 그런 상황인데 거기에서 앞으로 더 양당 후보가 확정된 상태로 양당은 조직적인 결속이 더 강화될 것인 상황에서 조국 후보가 더 확장성 있게 지지율을 끌어올릴 것인가에 대해서는 좀 제한적이지 않을까 이렇게 보여집니다.
▷ 소현정 :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을 하고 계시는군요. 알겠습니다. 지금 의원님, 추미애 후보의 경기지사 선거대책위의 반도체전략위원장이시더라고요. 큰일을 맡으셨는데 어제 국민의힘의 양향자 후보를 전화로 저희가 인터뷰를 했는데 양 후보도 반도체 경영 전문가임을 굉장히 강조하셨어요. 그래서 궁금합니다. 추 후보께서 지금 선거운동할 때 이 반도체 전략 어떤 부분을 지금 강조하시고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으신가요?
▶ 김현정 : 제가 추추선대위에서 반도체전략위원장하고 대변인을 맡고 있는데 저희 평택에 세계 최대 규모의 삼성전자 평택캠퍼스가 있어서 아마 저한테 그렇게 역할을 주신 것 같아요. 그런데 정말 요즘 반도체가 우리 주식 시장을 아주 선도하고 있잖아요. 정말 역대 최대 규모의 이익을 내서 아주 효자 종목으로 뽑히고 있는데 지금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라 그래서 용인시 처인구에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특화 국가산단을 조성하는 사업이 진행 중에 있어요. SK하이닉스가 주도하는 일반 산단하고 삼성전자가 중심이 되는 국가산단 이렇게 나눠져 있는데 잘 아시겠지만 반도체 산업은 막대한 전력과 용수가 필요하잖아요. 그런데 이런 것들까지 다 감안해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사업이 공사가 상당 수준 지금 진행돼 왔거든요. 그래서 이것들을 앞으로 잘 속도감 있게 진행할 필요가 있다 그런 말씀을 좀 드리는 거고요. 그리고 반도체는 우리 경기 남부만의 문제가 아니라 대한민국 미래의 먹거리 전략 산업이잖아요. 그래서 용인과 평택, 화성 등이 이어지는 K-반도체 벨트를 완성하겠다라는 것이 우리 추미애 후보의 공약이기도 합니다. 다만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서 미래 산업을 적절히 배치하고 육성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그래서 광주 같은 경우는 AI 모빌리티 국가 시범 도시로 조성을 본격화하고 있잖아요. 부산도 해양 도시와 AI를 접목하는 이런 내용이 있는데 어쨌든 지난주에 추미애 후보께서 우리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방문하셨는데 그 자리에서도 조금 전에 말씀드린 것처럼 평택과 용인을 잇는 K-반도체 클러스터 구축, 용인 클러스터 지원 등을 언급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 소현정 : 질문이 많이 남아 있는데 시간이 한 1분 정도밖에 안 남아 있어서 마지막 질문은 이걸로 드리겠습니다.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국민의힘 공천에서 정진석 전 실장 공천 여부 지금 국민의힘에서 7일까지로 일단 시한을 좀 미뤄놓은 상황인데 어떻게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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