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참전할 때 됐다”…한국 선박 피격에 트럼프, 이란전 동참 요구

임대환 기자 2026. 5. 5.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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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화물선이 피격된 것과 관련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의 이란전쟁 동참을 요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4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인 트루스소셜에 "이란은 '해방 프로젝트' 작전과 관련한 선박 이동 문제와 관련해 한국의 화물선 등 무관한 국가들을 향해 몇 차례 발포했다"며 이같이 촉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3월 14일 호르무즈 해협 통과국들이 직접 해협을 지켜야 한다며, 중국·프랑스·일본·한국·영국 등이 선박을 보내야 한다고 촉구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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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연합뉴스

한국 화물선이 피격된 것과 관련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의 이란전쟁 동참을 요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4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인 트루스소셜에 “이란은 ‘해방 프로젝트’ 작전과 관련한 선박 이동 문제와 관련해 한국의 화물선 등 무관한 국가들을 향해 몇 차례 발포했다”며 이같이 촉구했다.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아마도 이제 한국이 와서 임무에 동참할 때가 된 것 같다!(Perhaps it’s time for South Korea to come and join the mission!)”라고 적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미 지난 3월 한중일과 영국, 프랑스 등 5개국에 호르무즈 해협으로 군함을 파견하라고 공개적으로 요구한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3월 14일 호르무즈 해협 통과국들이 직접 해협을 지켜야 한다며, 중국·프랑스·일본·한국·영국 등이 선박을 보내야 한다고 촉구했었다. 그러면서 한국에 대해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군사적 기대를 표했지만, 그에 호응하지 않았다며 실망감을 표출하기도 했다.

이후 동맹국들의 호응을 얻지 못하자 “동맹국들의 지원은 더 이상 필요 없다”며 불편함을 나타냈고, 이후 독일에 주둔한 미군을 감축하겠다고 하는 등 동맹국에 대한 서운함에 대한 대응을 실제 행동으로 보여주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군의 즉각적인 대응도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7척의 소형 보트, 혹은 그들이 부르기 좋아하는 ‘고속’ 보트들을 격추했다”며 “그것이 그들에게 남은 전부”라고 밝혔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현시점에서는 한국 선박을 제외하고 해협을 통과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다른 피해는 없다”고 덧붙였다.

임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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