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한국시각) 디트로이트 피스턴스와 올랜도 매직의 경기 모습. 디트로이트/이매진 이미지스 연합뉴스
무려 18년 만이다. 미국프로농구(NBA) 디트로이트 피스턴스가 2007~2008(PO 2라운드) 이후 처음으로 ‘플레이오프(PO) 시리즈’를 승리로 장식했다.
디트로이트는 4일(한국시각)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리틀 시저스 아레나에서 열린 올랜도 매직과 동부 콘퍼런스 PO 1라운드(7전4선승제) 7차전에서 116-94로 승리했다. 디트로이트는 4차전까지 1승3패로 뒤졌으나 이후 기적처럼 3연승하면서 2라운드에 진출했다. 디트로이트가 PO 시리즈를 잡고 다음 라운드에 진출한 건 2007~2008(PO 2라운드) 이후 처음이다.
케이드 커닝햄이 평균 32.4득점으로 활약했다. 그는 7차전에서도 32득점(12도움주기)하며 터바이어스 해리스(30득점)와 함께 승리를 이끌었다. 디트로이트 소속 선수 두명이 PO에서 30점 이상 올린 것은 1977년 4월17일 밥 라니어(33득점), 하워드 포터(30득점) 이후 처음이다.
디트로이트는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 PO 2라운드를 치른다.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도 이날 7차전에서 토론토 랩터스를 물리치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두 팀의 정규리그 맞대결은 2승2패로 팽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