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美 증시 강세에 상승 출발…또 장중 최고치 경신

김혜인 디지털팀 기자 2026. 5. 4. 10: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스피가 미국 증시 강세 영향에 상승 출발한 뒤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4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대비 156.40포인트(2.37%) 오른 6755.27을 기록하고 있다.

브렌트유 선물은 전장보다 2.0% 하락한 배럴당 108.17달러에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은 전장보다 2.98% 하락한 배럴당 101.94달러에 각각 이날 종가를 기록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스피·코스닥, 동반 상승세
트럼프 “대이란 공격 종결” 발언도 영향

(시사저널=김혜인 디지털팀 기자)

4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가 표시되고 있다. ©연합뉴스

코스피가 미국 증시 강세 영향에 상승 출발한 뒤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4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대비 156.40포인트(2.37%) 오른 6755.27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피는 이날 184.06포인트(2.79%) 오른 6782.93에 개장했다.

수급별로 보면 외국인이 5624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개인은 6229억원, 기관은 735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체로 상승세다. 삼성전자(+2.27%), 삼성전자우(+22.65%), SK하이닉스(+4.82%), 현대차(+1.22%), LG에너지솔루션(+1.41%), 한화에어로스페이스(+4.02%), HD현대중공업(+0.73%), 삼성전기(+5.17%), 삼성SDI(+1.44%)를 보이고 있다. 반면 두산에너빌리티(-0.24%), 삼성바이오로직스(-0.41%)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도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일대비 26.36포인트(2.21%) 오른 1218.71를 기록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이 3284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개인은 2946억원, 기관은 276억원 순매도를 보이고 있다.

앞서 지난 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가 전장보다 21.11포인트(0.29%) 상승한 7230.12로 마감하며 이틀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장보다 222.13포인트(0.89%) 오른 2만5114.44에 장을 마쳤고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52.87포인트(0.31%) 내린 4만9499.27에 장을 마감했다.

이는 국제 유가 하락이 투자심리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브렌트유 선물은 전장보다 2.0% 하락한 배럴당 108.17달러에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은 전장보다 2.98% 하락한 배럴당 101.94달러에 각각 이날 종가를 기록했다. 여기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일(현지시간) 대이란 공격이 '종결됐다'는 발언을 내놓은 점도 시장에 영향을 준 모양새다.

이와 관련해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반도체, 건설, 방산 등 주도 업종의 실적 이벤트가 마무리된 상황에서 앞으로는 미국 팔란티어와 AMD의 실적 발표 이후 코스피 이익 컨센서스가 어떻게 변하는지가 핵심 변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내 휴장 기간에 발표된 4월 수출이 반도체를 비롯한 IT 품목 강세에 힘입어 예상치를 웃돌았다"며 "2분기 이후 실적에 대한 기대감도 점차 형성되고 있다"고 전망했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하나은행 기준 전일대비 4.80원 하락한 1470.70을 기록했다. 

Copyright © 시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