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선X공명, 누명 벗기고 뜨거운 입맞춤 (은밀한 감사) [종합]

한서율 기자 2026. 5. 3.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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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밀한 감사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은밀한 감사’에서 배우 신혜선과 배우 공명이 공조 끝에 진실을 밝혀내고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3일 밤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은밀한 감사’(극본 여은호·연출 이수현) 4회에서는 주인아(신혜선)에게 설렘을 느끼는 노기준(공명)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노기준은 우연히 주인아의 반전 일상을 목격한 뒤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정작 주인아는 “어떻게 여기서 나를 딱 만나느냐. 내가 커피를 사겠다”라며 태연한 모습을 보였고, 노기준은 “어떻게 저렇게 아무렇지 않을 수 있느냐. 나도 평소처럼 자연스럽게 행동하겠다”라고 다짐했다.

하지만 노기준은 주인아와 밀착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반복되자 결국 평정심을 유지하지 못했다. 그는 “어떻게 평소처럼 대하느냐. 그런 수업을 하면 미술 학원에서 문을 닫아야 할 것 아니냐”라며 복잡한 속내를 드러냈다.

이후 노기준은 연구소 출장에 동행할 직원으로 선택되며 주인아와 단둘이 시간을 보내게 됐다. 그는 이 기회를 빌려 정면 돌파를 시도하려 했으나, 주인아는 “나한테 말 걸지 마라. 원래 운전할 때 집중해야 하는 사람이다”라며 말을 돌려 상황을 회피했다.

은밀한 감사


주인아의 의외의 모습을 보게 된 노기준의 혼란은 계속됐다. 노기준은 타겟 감사 대상의 침묵을 깨고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주인아에게 설렘을 느꼈다.

두 사람도 모르는 사이에 공조는 시작됐다. 주인아는 진술을 거부하는 선임 연구원에게 “누구에게 어떻게 밉보였길래 아직 4년 차인 연구원이 감사를 받느냐. 감사실은 독립적인 기관이니 편하게 이야기하라”며 진심을 끌어내려 노력했고 노기준은 “경찰처럼 조사하고 판사처럼 판단하겠다. 도움이 필요하면 변호사가 되어줄 테니 믿고 말해달라”고 설득했다.

그러나 피해자는 끝내 홀로 짐을 떠안는 길을 택했고 상황이 여의치 않자 주인아는 전략을 바꿨다. 피해자에게 직접 접근하는 대신 그가 속한 팀원들과 친분을 쌓으며 숨겨진 정황을 파악하기 시작한 것. 이를 몰랐던 노기준은 현장에서 마주친 주인아에게 “타깃 감사인 거 아시지 않느냐. 여기서 뭐 하고 계신 거냐”며 의구심을 드러냈다.

이에 주인아는 “제임스가 사용한 호텔 기록을 봤다. 처음부터 이상했다”라며 독자적으로 찾아낸 단서를 제시했다. 노기준은 “섣부르게 파헤치다 잘못될지도 모른다”며 우려했지만 주인아는 “그러니까 잘못되지 않도록 해야 하지 않겠느냐”며 강한 의지를 보였다.

은밀한 감사


주인아는 횡령 증거를 찾기 위해 노기준과 연인 연기도 펼쳤다. 망설이는 노기준을 향해 주인아는 “방금까지 연기 잘하더니 뭘 망설이냐. 볼 거 다 보지 않았냐”며 조사를 진두지휘했고, 결국 사건의 결정적 단서를 포착하는 데 성공했다.

조사 과정에서 두 사람을 둘러싼 사적인 오해도 풀렸다. 주인아는 자신의 누드 모델 활동에 대해 “미술 학원 일은 내가 더 쪽팔리다. 투잡 하려고 한 게 아니라, 그거라도 해야 살 것 같아서 한 것”이라며 “직장인들 숨구멍 하나쯤은 다 있지 않냐”고 고백했다. 노기준은 사생활을 의도치 않게 알게 된 점에 대해 사과했다.

이후 주인아가 “내 몸 좀 그만 봐라”며 농담을 건네자 노기준은 “저도 정신적으로 충격이었다. 그럼 저도 공평하게 벗길 바라느냐”라고 맞받아치며 한층 가까워진 분위기를 형성했다.

훈훈한 분위기도 잠시, 노기준은 주인아와 엮이는 것을 경계했다. 주인아는 “편하게 미술 동호회에 나오라”고 제안했지만, 노기준은 “편하지 않다. 갈 이유도 없다”며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그러나 자석 같은 이끌림은 막을 수 없었다. 노기준은 결국 주인아를 다시 찾아갔고, 두 사람은 뜨거운 키스를 나누며 서로를 향한 진심을 확인해 안방극장을 설렘으로 물들였다.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은밀한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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