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硏, 올해 韓 성장률 1.9%→2.7% 상향…"반도체·추경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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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전쟁 영향에도 불구하고 반도체 중심의 수출 호조와 추경 등 재정 지출 확대에 힘입어 올해 한국 경제가 2.7%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현대경제연구원은 이번 전망치 상향의 근거로 △26조 2000억 원 규모 추가경정예산(추경) 효과 △반도체 중심 수출 호조 △예상치 이상의 1분기 성장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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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김승준 기자 = 중동전쟁 영향에도 불구하고 반도체 중심의 수출 호조와 추경 등 재정 지출 확대에 힘입어 올해 한국 경제가 2.7%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현대경제연구원은 3일 '2026년 수정 경제전망'을 통해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지난해 9월 전망치(1.9%)보다 0.8%포인트(p) 높은 2.7%로 제시했다.
현대경제연구원은 이번 전망치 상향의 근거로 △26조 2000억 원 규모 추가경정예산(추경) 효과 △반도체 중심 수출 호조 △예상치 이상의 1분기 성장 등을 꼽았다.
연구원은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국제 유가가 급등하면서 경기 하방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정부의 대외 불확실성 대응을 위한 추경 대응이 예상보다 빠르고 대규모로 편성되면서 경기 하강을 방어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또한 연구원은 고유가로 인한 수출 단가 상승, 글로벌 반도체 호황 지속으로 수출이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무역수지 흑자도 지난해 744억 달러에서 올해 1522억 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지정학적 리스크 심화, 미국 정치·관세 불확실성 등 대외 변수와 국내 건설 경기 침체, 물가 상승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압력은 향후 부담 요인으로 꼽았다.
연구원은 "한국 경제는 현재의 대외 불확실성을 극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현안"이라며 "중동 전쟁 충격으로 인한 글로벌 패러다임의 변화 가능성에 대응할 수 있는 유연한 경제 성장 전략을 모색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seungjun24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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