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쿠바 점령 가능…해안에 링컨호 세우면 항복할 것"

2026. 5. 3.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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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쿠바에 대한 군사 행동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AFP통신은 트럼프 대통령이 현지 시간 1일 플로리다주에서 열린 한 행사에서 미국 군대가 "쿠바를 거의 즉시 점령할 수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디아스카넬 대통령은 "미국의 대통령이 쿠바에 대한 군사적 공격 위협을 위험하고 전례 없는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있다"며 "아무리 강력한 침략자라도 쿠바에서 항복을 얻어내지는 못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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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제공]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쿠바에 대한 군사 행동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AFP통신은 트럼프 대통령이 현지 시간 1일 플로리다주에서 열린 한 행사에서 미국 군대가 "쿠바를 거의 즉시 점령할 수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은 중동에 투입된 미 항공모함 에이브러햄 링컨호를 언급하며 "이란에서 돌아오는 길에 쿠바 해안 100야드 앞에 세우면 항복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쿠바를 겨냥한 추가 제재도 발표했습니다.

에너지와 국방, 금융 등 주요 산업 분야에 관여한 인물들을 제재 대상으로 지정하고, 이들과 거래하는 외국 금융기관에도 불이익을 줄 수 있도록 했습니다.

미겔 디아스카넬 쿠바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의 위협을 '중대한 범죄 행위'로 규정하며 국제사회의 대응을 촉구했습니다.

디아스카넬 대통령은 "미국의 대통령이 쿠바에 대한 군사적 공격 위협을 위험하고 전례 없는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있다"며 "아무리 강력한 침략자라도 쿠바에서 항복을 얻어내지는 못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쿠바 #점령 #군사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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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윤(eas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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